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봄꽃 만발 제주, 中 예비부부 웨딩촬영지로 인기

봄꽃 만발 제주, 中 예비부부 웨딩촬영지로 인기

by 조아라 기자 2015.04.15

따뜻한 봄과 중국의 청명절(淸明節·4월 5일)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중국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제주에는 이미 지난달 말부터 유채꽃이 만발해 그야말로 '노란바다'를 이루고 있다. 결혼을 앞둔 중국의 수많은 예비부부가 노란물결을 따라 웨딩촬영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

제주에서 웨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한 관계자는“매년 1000만 쌍이 결혼하는 중국에서 한국의 드라마와 K-POP 등 한류열풍이 거세지면서 웨딩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는 중국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돼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지는 것 같다”고 웨딩 관광객이 증가한 원인을 꼽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급증하는 중국 웨딩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많은 예비부부들이 웨딩촬영 및 제주현지결혼식을 위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와 웨딩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