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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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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체험학습관, ‘중국사회 이해’ 특강 열어

중국어체험학습관, ‘중국사회 이해’ 특강 열어

by 이연서 기자 2017.02.21

2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특강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진흥원은 중국어체험학습관 운영사업으로 2017년 ‘중국사회의 이해’ 심화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사회의 이해’ 심화 특별교육과정은 제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 및 거주 중국인 급증, 대중국 교류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가 새롭게 요구하는 중국 대응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도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4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지난 2월8일, 2월9일에 도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밖에서 바라본 한국문화의 특징’(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외국어대학 서영빈 학장), ▲‘중한 언어문화 비교’(북경어언대학 한국어과 최순희 교수)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두 차례의 강연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서영빈 학장은 한중 문화의 특징을 빠름과 느림의 미학, 자율성과 경직성, 역동성과 묵직함으로 구분하고, 이러한 특징이 생활에 어떠한 양상으로 표현되는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최순희 교수는 한·중 양국의 문화가 각각의 언어에 투영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객체를 중시하는 한국어와 주체를 중시하는 중국어의 차이가 어떠한 언어적 차이를 형성하는지를 비롯해 그에 따른 접근법을 알기 쉽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다음 특강은 2월22일, 2월23일 양일 간 각각▲‘근대 한중관계의 흐름’(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주진오 교수), ▲‘동양고전의 현대적 소통’(동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오태석 교수)을 주제로 제주시중국어체험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본 특강 외에도 중국어체험학습관에서는 매월 1~15일 중국어 학습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신규이용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제주특별자치도중국어체험학습관 755-9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