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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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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심의로 공공디자인 변신 기대

공공시설물 심의로 공공디자인 변신 기대

by 이연서 기자 2017.05.02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9일부터 도내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설치하는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공공디자인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2016.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 3월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9월 9일부터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심의를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구성하여, 도내 공공기관에서 조성·제작·설치·운영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공공 시설물과 용품, 시각 이미지 등에 대하여 공공성과 심미성을 심의한다.

또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공공의 이익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고려 되었는지 여부, 나이·성별·장애 여부·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가이드라인 적용 여부, 주변 환경과 조화와 균형이 이루어졌는지 등에 대하여 실시설계 완료 전에 심도있게 심의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중으로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환경 디자인을 포함한 공공디자인위원회를 구성하여 공공디자인 계획과 가이드라인에 대한 자문 등을 거치고 구체적인 심의 기준과 방법 등을 마련하게 되며 공공디자인 사업 시작 단계에서부터 주민, 사업부서, 디자인부서, 분야별 전문가 등이 협업하여 추진하고, 공공디자인 심의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도시건설국 710-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