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역사현장을 따라 걷는‘금악마을 4·3길’개통
4·3 역사현장을 따라 걷는‘금악마을 4·3길’개통
by 이연서 기자 2017.06.14
제주특별자치도는 4·3에 대한 역사 교육과 현장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금악마을 4·3길’을 6월 17일 개통한다.
개통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포함하여 금악마을주민, 4·3유족 및 관련단체,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통식 행사는 금악초등학교 옆 페러글라이딩장에서 열리며, 행사 후에 6.5km(2시간) 4·3길을 걷게 된다.
금악마을 4·3길은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마을이장 등 관계자와 제주도가 여러차례 회의와 현장답사를 거치며 웃동네 가는 길과 동가름 가는 길 2개 코스를 조성하게 됐다.
금악마을은 금오름을 중심으로 8개의 오름이 호위하듯 마을을 감싸고 크고 작은 샘과 하천이 많아 예로부터 밭농사와 목축지대로 생활터전이 마련된 부촌이었으나 일제강점기 과다 공출과 1946년 콜레라로 살기가 어려워졌으며 1948년 4·3 소개령으로 인해 마을전체가 사라지기까지 하였다. 금악마을 4·3길에 잃어버린 마을들이 계속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의 금악마을은 한국전쟁이 끝나고 1953년부터 재건된 마을로 1960년대 아일랜드 출신 임피제(맥그린치)신부가 종돈 등을 들여오면서 제주 최대의 축산마을이 됐다.
제주도에서는 금번 4·3길을 조성하며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금악마을의 4·3에 대한 증언을 4·3생존자들에게 듣고 기록하게 되어 뜻깊은 사업이었다고 하며 앞으로 마을과 협업하며 금악마을 4·3길을 적극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섯번째로 표선면 가시마을에 4.3길을 조성한다.
가시마을 4·3길은 지난 2월 공모에서 하반기 대상마을로 선정되었으며 10월경 개통을 예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특별자치행정국 710-8431.
개통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포함하여 금악마을주민, 4·3유족 및 관련단체,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통식 행사는 금악초등학교 옆 페러글라이딩장에서 열리며, 행사 후에 6.5km(2시간) 4·3길을 걷게 된다.
금악마을 4·3길은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마을이장 등 관계자와 제주도가 여러차례 회의와 현장답사를 거치며 웃동네 가는 길과 동가름 가는 길 2개 코스를 조성하게 됐다.
금악마을은 금오름을 중심으로 8개의 오름이 호위하듯 마을을 감싸고 크고 작은 샘과 하천이 많아 예로부터 밭농사와 목축지대로 생활터전이 마련된 부촌이었으나 일제강점기 과다 공출과 1946년 콜레라로 살기가 어려워졌으며 1948년 4·3 소개령으로 인해 마을전체가 사라지기까지 하였다. 금악마을 4·3길에 잃어버린 마을들이 계속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의 금악마을은 한국전쟁이 끝나고 1953년부터 재건된 마을로 1960년대 아일랜드 출신 임피제(맥그린치)신부가 종돈 등을 들여오면서 제주 최대의 축산마을이 됐다.
제주도에서는 금번 4·3길을 조성하며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금악마을의 4·3에 대한 증언을 4·3생존자들에게 듣고 기록하게 되어 뜻깊은 사업이었다고 하며 앞으로 마을과 협업하며 금악마을 4·3길을 적극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섯번째로 표선면 가시마을에 4.3길을 조성한다.
가시마을 4·3길은 지난 2월 공모에서 하반기 대상마을로 선정되었으며 10월경 개통을 예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특별자치행정국 710-8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