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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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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문화가족 '수요자중심' 사업추진

제주도 다문화가족 '수요자중심' 사업추진

by 뉴시스 2012.02.14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 방향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에 걸맞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시범적으로 4월부터 우도․추자 등 도서지역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72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제주생활 바로알기 프로그램’으로, 제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5월부터 인터넷에 탑재해 수시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득별․학력별 수준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출신국과 지역사회를 연계할 수 있는 창업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고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등에 필요한 국고지원과 별개로 도 자체지원 예산을 전년보다 2배 증가한 2억57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거점센터’로 운영, 권역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지원,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중앙관리기관과 연계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거점센터’로 지정되면 전담인력 1명 증원, 운영비, 프로그램 개발비 등 총 3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도내 결혼이민자는 2007년 948명, 2008년 1201명, 2009년 1444명, 2010년 1614명, 2011년 2007명이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554명, 중국 497명, 필리핀 291명, 조선족 274명, 지역별로는 제주시 1379애월 175명, 노형 131명 등 1379명, 서귀포시 대정 94명, 남원 65명 등 628명이다.

k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