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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현역 3명 '당선가능성' 1위

4.11총선 현역 3명 '당선가능성' 1위

by 제주일보 2012.02.21

도내 언론 6사 공동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도 1위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이하 4.11 총선)에 출마 예정인 도내 예비후보 중 민주통합당 소속 현역의원들이 도내 3개 선거구에서 ‘후보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제주일보를 비롯 제민일보, 한라일보, 제주KBS, 제주MBC, JIBS 등 도내 언론6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래리서치에 의뢰,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각 선거구별로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11 총선 여론조사 결과 확인됐다.

제주시 갑 선거구의 후보별 지지도는 민주통합당 강창일 예비후보가 30.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새누리당의 장동훈 예비후보와 현경대 예비후보가 각각 14.3%와 12.9%로 오차범위 내에서 2~3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새누리당의 신방식 예비후보와 강문원 예비후보가 각각 4.9%와 4.5%, 무소속 고동수 후보는 2.8%, 통합진보당 이경수 예비후보 2.6%, 민주통합당 송창권 예비후보 1.4% 순이었으며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은 부동층이 26.4%에 달했다.

후보별 지지도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강창일 예비후보가 27.6%로 가장 높았고 현경대 8.7%, 장동훈 8.4%, 신방식 2.4%, 강문원 1.6%, 송창권 0.6%, 고동수 0.5%, 이경수 0.4% 등의 순이었고 잘 모름이 49.9%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앞으로 제주시 갑 선거구는 강창일 예비후보와 새누리당 공천 후보 간 맞대결 구도가 형성될 때의 지지율 변화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을 선거구의 후보별 지지도는 민주통합당 김우남 예비후보가 35.2%가 1위에 올랐고 민주통합당 오영훈 예비후보와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각각 18.0%와 16.5%로 오차범위 내에서 2~3위를 기록했다.

무소속 강정희 예비후보는 1.9%, 진보신당 전우홍 예비후보 1.1%, 새누리당 차주홍 예비후보 0.9%, 민주통합당 최창주 예비후보 0.8%로 나타났고 부동층은 25.6%였다.

당선 가능성은 김우남 35.0%로 1위를 달렸고 오영훈 8.4%, 부상일 7.6% 등의 순이었으며 강정희 0.4%, 차주홍 0.2%, 최창주 0.1%, 전우홍 0.1%, 잘 모름 48.1%였다.

제주시 을 선거구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이 지지도 1~2위로, 새누리당의 유력 예비후보를 앞서고 있어 현재까지는 민주통합당의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의 후보별 지지도는 민주통합당의 김재윤 예비후보 27.4%, 문대림 예비후보 18.1%, 고창후 예비후보가 12.2%로 1~3위를 기록, 민주통합당의 강세 속에 치열한 당내 공천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는 8.8%, 통합진보당 현애자 예비후보 3.6%, 민주통합당 양윤녕 예비후보 2.5%, 새누리당의 김중식 예비후보와 정은석 예비후보는 각각 0.8%와 0.5%를 기록했으며 부동층은 26.1%에 달했다.

당선 가능성은 김재윤 예비후보가 33.8%로 1위에 올랐고 문대림 10.2%, 고창후 5.3%, 강지용 3.7%, 현애자 0.9%, 양윤녕 0.9%, 김중식 0.3%, 정은석 0.2% 등의 순이었으며 잘 모름은 44.6%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의해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일반 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해 조사가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다.

김승종 기자kimsj@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