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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잃어버린 8년 ..제주 퇴행 누구의 책임인가?

새누리당, 잃어버린 8년 ..제주 퇴행 누구의 책임인가?

by 제주뉴스24 2012.03.15

현경대. 부상일. 강지용 예비후보 변화와 희망으로 제주를 변모 시키겠다4.11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제주도당 예비후보 3명이 14일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13일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경대(제주시 갑)부상일(제주시 을), 강지용(서귀포시)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제주지역 현역의원들은 무엇을 했는지 안타깝다며 잃어버린 8년이라고 규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주도당 김동완 위원장과 당직자, 당 소속 제주도의원 등도 참석, 이들의 기자회견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잘 되면 내 탓, 잘못되면 남 탓으로 일관하는 모습에 도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잃어버린 8년, 무능과 태만을 진솔하게 반성하고 사죄부터 하는 것이 두 번이나 뽑아준 도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민주통합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3명을 비판했다.이들은 제주지역 주요 현안인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대해서는 “사업을 둘러싼 소모적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국가와 제주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야권에 대해 “그동안 수수방관 하다가 정략적 여론몰이로 도민 분열만을 획책하려는 세력들이 있다”며 “정치적 입장, 당리당략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무책임한 세력에 국가와 제주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제주도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대양 안보 확보를 위해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더 이상 갈등과 반목이 생기지 않도록 소통하고 귀 기울여 도민이 뜻에 맞는 관광미항을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제주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1천만관광객 시대,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완성을 위해서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제2의 신공항 건설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역 의원들의 의지박약이나 중앙절충 능력을 탓하기보다 새누리당 도당과 세 후보가 공조해 체계적인 설득논리를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미 FTA에 대해서는 “참여정부 시절 추진된 것 임에도 불구하고민주통합당은 협정 폐기를 주장하는 등, 자기당착적 주장만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결코 현실을 외면하거나 회피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15일 발효될 한미 FTA가 제주농업에 미칠 피해를 최소화하는 소극적 대응에서 벗어나 위기를 기회로 반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응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4.3문제에 대해서는"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이념과 정파를 떠나 힘을 합쳐야 한다” 국가추념일 지정과 4.3 추가 진상조사 사업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4.3 문제를 국가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통령의 제주방문을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죽어가는 구도심과 산남지역의회생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 산남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서비스 산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하고관광·교육·의료 등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청년실업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한달 후면 제주의 미래와 운명이 도민의 손에 결정된다. 새누리당은 지난 8년간 새롭게 변화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의욕이 앞섰고, 미숙함이 많았다는 것도 잘알기에 뼈저린 반성을 많이 했다"며 도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