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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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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등 수입 쇠고기 속여 판 음식점 6곳 적발

미국산 등 수입 쇠고기 속여 판 음식점 6곳 적발

by 제주일보 2012.06.04

품관원 제주지원, 5월 한 달 간 특별단속 실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원장 권동태)은 지난 5월 한달 간 도내 음식점에서 수입 쇠고기 원산지 표시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위반 내용을 보면 원산지 거짓표시 4건, 미표시 2건 등 음식점 6곳이 적발됐다.

거짓표시는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둔갑한 사례가 2건, 미국산을 국산과 뉴질랜드산으로 속여 판 행위가 각각 1건으로 나타났다.

미표시는 미국산과 뉴질랜드산 쇠고기에 대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품관원 제주지원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소 해면상뇌증(BES)이 발생하면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치경찰과 명예감시원과 공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원산지가 의심되는 쇠고기는 시료를 채취한 후 유전자를 분석하는 등 과학적인 식별방법이 도입됐다.

제주지원 관계자는 “수입 쇠고기는 통관 및 검역정보와 이력시스템을 활용해 수입단계부터 최종 판매단계까지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품관원 제주지원 728-5203.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