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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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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화장율 52% 매장율 앞서

제주지역 화장율 52% 매장율 앞서

by 제주뉴스24 2012.06.19

달라지는 장사문화 화장문화 급속 확산 선진 장사문화 시대제주지역의 화장율이 5월 현재 52%로 매장율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2002년 양지공원이 설립된 이래 줄곧 매장율이 화장율을 앞서왔지만, 2011년 잠정집계결과 도내 화장율이 51.3%(일평균 16.6건-시체 1,597건, 유골 4,413건)로 처음으로 매장율을 앞섰으며, 5월 현재도 화장율 52%(일평균 30.4건-시체 851건, 유골 4,210건)로 제주도의 화장문화가 점차적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선진 장사문화에 대한 홍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묘지관리 어려움이 급속히 가속화되고, 친환경적인 장사법인 자연장에 대한 인식개선, 가족간의 일체감 및 유대감을 고양하기 위한 문중․가족자연장지 조성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윤달이 끼어있어 양지공원 설립이래 최다 화장건수를 연일 갱신했다. 윤달 화장 건수는 2,463건으로 일평균 82.1건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묘지를 개장(改葬)하여 공설 및 사설 봉안당이나 자연장지 등으로 다시 모시는 선진 장사문화가 제주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번 윤달기간에만 개장을 통해 묘지에서 토지로 환원된 면적만 4.65ha(분묘당 0.2a)로 추산되어 묘지에 의해 훼손되었던 많은 토지가 자연으로 돌아왔다.
묘지에 의한 토지잠식, 산림훼손 문제, 향후 묘지 관리문제 등으로 이제 화장 등 선진 장사문화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