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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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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운송거부...물류 운송 차질 우려

화물연대 운송거부...물류 운송 차질 우려

by 제주일보 2012.06.25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운송료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25일 오전부터 무기한 전면 운송거부에 들어갔다.

제주지역 화물연대 조합원들도 운송거부에 동참할 계획이어서 농산물 출하 등 물류운송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제주지부(지부장 김용섭)는 전국 화물연대 운송거부와 연대해 조합원 120여 명이 운송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25일 오전 9시 제주항 6부두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비조합원들을 상대로 파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선전전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삼다수 반출이 이뤄지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개발공사 앞에서도 파업 동참 선전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표준운임제(최저수입 보장제) 도입, 산재보험 전면 적용, 운송료 30%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화물연대 제주지부에 가입된 화물차는 도내 전체 2400여 대 가운데 120여 대 정도다. 하지만 비조합원들이 운송거부에 동참하거나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비조합원들의 화물 운송을 방해할 경우 농수축산물과 생필품, 건설자재 등의 운송에 차질이 예상된다. 문의 제주도 차량관리담당 710-2461.

현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