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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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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전기업 채용계획 286명에 불과

수도권 이전기업 채용계획 286명에 불과

by 제주뉴스24 2012.06.26

이전기업 연봉제 종사자 도민 극소수, 콜센터 42% 최저임금 수준의 보수 받아

제주자치도로 이전해온 기업들의 채용계획이 올해 286명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제주도에서는 유수기업유치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제주에 유치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연도별(12년 ~14년) 인력채용계획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이전기업 33, 콜센터 6, 이전검토 3개 기업 총 42개 기업에 설문 조사한 결과 이전기업 21, 콜센터 5, 이전검토 2개 기업이 응답하였으며, 분야별 인력채용계획 총 917명이라고 답했으며금년 필요인력은 286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관리직(총무,경리, 인사)은 21명이 채용예정인원이며, 기술․연구직 분야에 필요한 인력 52명은 대부분 프로그램개발 및 R&D, 웹디자인 등에 종사할 인력으로 IT계열 업체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콜센터 상담원 중 일반상담원이 183명, 세무회계분야에 15명이 필요한 인력으로 조사되었다.
제주 투자기업 재직자 임금수준을 보면 이전기업(연봉제)에 종사하는 근로자 500명중 62.6%인 313명이 연 3,000만원 이상 보수를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콜센터(월급제) 종사자 841명중 34.5%인 290명이 월 150만원 이상, 23.6%인 198명이 월 130~150만원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가장 많은 41.9%인 353명은2012년 최저임금을 조금 벗어나는 수준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원할한 인력공급을 위해 도내 대학(전문교육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관리직(총무, 경리, 인사)분야에는 적격자 추천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연구직 등 분야에 대해선 단기과정 개설 등 인력양성프로그램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7월부터 기업맞춤형 인력양성프로그램인 교수설계과정과 세무회계분야 콜전문상담원 양성과정은 도내대학에서, 일반상담원양성과정은 도내 전문교육기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교수설계과정은 교육 이수자중 5명을 이전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콜센터상담인력은 교육이수후 기업 면접 등을 거쳐 일정 인원 채용한다.
앞으로 도에서는 주기적으로 필요인력을 파악하여 도내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에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직접 훈련하는 형태의 기업 주문식 교육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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