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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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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위원장 "해군지기 민생과 안보 차원서 해결해야"

박근혜 위원장 "해군지기 민생과 안보 차원서 해결해야"

by 제주일보 2012.03.30

30일 오전 제주 지원유세..."제주를 세계적인 관광지, 해군기지로 유명한 하와이 같이 만들겠다"
▲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제주를 방문,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주지역 합동유세에서 제주시 갑 현경대후보(왼쪽)와 서귀포시 강지용 후보(오른쪽)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제주를 방문해 “제주도를 세계적인 관광지이면서 해군기지로 유명한 하와이 같이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주지역 합동유세에 참석한 박 위원장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과 관련해 “이 문제는 이념으로 접근한다면 제주도와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민생과 안보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제주도민의 바람처럼 안보도 지키고 경제도 살릴 수 있는 민군복합기지로 만들어 크루즈선이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저와 새누리당이 제대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자신들이 그렇게 국익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던 FTA도 폐지하고 해군기지 건설도 백지화하겠다고 하면 어떤 국민이 정치를 믿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세계로부터 신뢰받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정당은 오직 새누리당 뿐”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 국민들을 갈등과 대결로 선동하고 국민을 편 가르는 이런 정치, 이제 끝내야 한다”면서 “모두가 하나 되는 100%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미래의 꿈을 열어갈 곳이다. 제주도가 세계를 향해 문을 활짝 열고 세계인들이 꼭 한 번 찾아오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런 일들을 제대로 힘 있게 해낼 수 있도록 후보를 공천했다”고 말했다.

4.11총선 새누리당 제주지역 후보와 관련해 박 위원장은 “평생을 제주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현경대 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 달라. 현경대 후보가 책임지고 제주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했고, 아울러 “강지용 후보는 제주농업의 최고 전문가다. 강지용 후보가 꼭 국회에 가서 제주농업 감귤산업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문의 새누리당 제주도당 749-5891.
강재병 |kgb91@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