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놓고 날선 공방...해법 제각각
지역 현안 놓고 날선 공방...해법 제각각
by 제주일보 2012.04.05
서귀포시 선거구 언론 6사 공동 정책토론회

▲ 제주지역 언론6사 공동 4.11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열린 5일 토론회에 앞서 후보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고기철 기자>제19대 총선에 출마한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자들은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과 FTA, 중문관광단지 매각 등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날선 공방을 벌이며 제각각의 해법을 제시했다.
제주지역 언론 6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과 관련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기호 순)는 “강정 민군복합항을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며 “정부 지원 예산이 적기 때문에 정부 예산 1조5000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 화합.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을 건설한다고 하지만 95%가 군사기지 예산”이라며 “5%만이 민항 예산으로 무늬만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라고 지적했다.
무소속 문대림 후보는 “국가 이익이나 안보 차원에서 해군기지를 추진할 수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국책사업이라 하더라도 법적 절차를 지켜야 하고, 주민 동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FTA와 관련 강지용 후보는 “정부가 1차산업 피해액에 추가로 예산을 지원한다면 감귤산업을 포함한 제주지역 1차산업을 명품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윤 후보는 “FTA 재협상을 반드시 추진하고 감귤산업 복합단지 건설, 감귤 세계 엑스포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대림 후보는 “한미FTA는 반드시 재협상해야 하고, 감귤산업 육성 위해 산지유통기반과 연중 출하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문관광단지 민간 매각과 관련해서는 세 후보 모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해법은 달리했다.
강지용 후보는 “중문관광단지 매각에 반대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환원되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윤 후보는 “중문관광단지 매각에 반대하고 고부가가치 복합관광리조트단지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후보는 “중문관광단지는 제주관광의 허브로 매각해서는 안되고 예정대로 2단계 개발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관광 활성화와 관련, 강지용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의료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에 포함시켰다”며 “하지만 추진 과정이 지지부진한 만큼 제주헬스케어타운이 성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윤 후보는 “서귀포시 의료 인프라 구축이 제대로 안돼 의료관광 활성화가 쉽지 않다”며 “헬스케어타운에 국가 단위로 유치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있어야 인프라가 구축되기 때문에 이를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후보는 “의료관광은 미래 성장동력 산업이지만 지지부진한 실정”이라며 “이는 인프라와 상품 개발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헬스케어타운을 제대로 추진해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제주지역 언론 6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과 관련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기호 순)는 “강정 민군복합항을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며 “정부 지원 예산이 적기 때문에 정부 예산 1조5000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 화합.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을 건설한다고 하지만 95%가 군사기지 예산”이라며 “5%만이 민항 예산으로 무늬만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라고 지적했다.
무소속 문대림 후보는 “국가 이익이나 안보 차원에서 해군기지를 추진할 수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국책사업이라 하더라도 법적 절차를 지켜야 하고, 주민 동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FTA와 관련 강지용 후보는 “정부가 1차산업 피해액에 추가로 예산을 지원한다면 감귤산업을 포함한 제주지역 1차산업을 명품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윤 후보는 “FTA 재협상을 반드시 추진하고 감귤산업 복합단지 건설, 감귤 세계 엑스포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대림 후보는 “한미FTA는 반드시 재협상해야 하고, 감귤산업 육성 위해 산지유통기반과 연중 출하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문관광단지 민간 매각과 관련해서는 세 후보 모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해법은 달리했다.
강지용 후보는 “중문관광단지 매각에 반대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환원되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윤 후보는 “중문관광단지 매각에 반대하고 고부가가치 복합관광리조트단지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후보는 “중문관광단지는 제주관광의 허브로 매각해서는 안되고 예정대로 2단계 개발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관광 활성화와 관련, 강지용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의료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에 포함시켰다”며 “하지만 추진 과정이 지지부진한 만큼 제주헬스케어타운이 성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윤 후보는 “서귀포시 의료 인프라 구축이 제대로 안돼 의료관광 활성화가 쉽지 않다”며 “헬스케어타운에 국가 단위로 유치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있어야 인프라가 구축되기 때문에 이를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문대림 후보는 “의료관광은 미래 성장동력 산업이지만 지지부진한 실정”이라며 “이는 인프라와 상품 개발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헬스케어타운을 제대로 추진해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