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들, '실체' 여부 주목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들, '실체' 여부 주목
by 제주일보 2012.04.23
검.경, 고발.수사의뢰 내용 수사 본격화4·11 총선과 관련 선거관리위원회나 후보측이 검찰·경찰에 고발이나 수사의뢰한 각종 사건에 대해 ‘실체’ 여부와 함께 수사 결과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총선 여론조사결과를 담은 도내 모 일간지의 신문 무료 배포에 대해 도선관위가 수사의뢰를 해옴에 따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여론조사업체와 사건 연루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특정후보에 유리할수 있는 결과가 나온 여론조사 결과물의 실체, 신문 무료 배포 배경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여론조사업체는 현재 폐업신고된 상황이다.
그런데 해당 언론사는 이 사건 발생 후 독자 확보를 위한 통상적인 홍보지 배포행위라고 밝혀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또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측이 ‘30억원 후보사퇴 매수설’을 제기한 무소속 장동훈 후보를 상대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일 현 후보측 관계자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사실 확인에 주력했다.
경찰은 이번 주 증거 검토와 함께 주변 인물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피고발인인 장 후보 조사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제로 후보자 매수사건이 있었는지, 아니면 허위사실 공표나 후보자 비방인지를 놓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와 함께 부재자를 대상으로 ‘특정후보를 찍어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우편으로 다량 살포된 사건에 대해서도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한 증거자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이에 앞서 지난달 초 A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난 후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된 선거사무원 B씨를 이달 12일 구속했다.
검찰은 이어 최근 A예비후보 부인에 대해서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벌인 가운데 혐의를 부인하는 부분에 대해 보강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그런데 B씨 등은 제주시내 식당에서 자원봉사자 17명에게 10만원씩 모두 170만원을 지급하고, 85만원 상당의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됐다.
문의 제주지검 757-1954, 제주경찰청 798-3246.
김재범 기자kimjb@jejunews.com
22일 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총선 여론조사결과를 담은 도내 모 일간지의 신문 무료 배포에 대해 도선관위가 수사의뢰를 해옴에 따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여론조사업체와 사건 연루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특정후보에 유리할수 있는 결과가 나온 여론조사 결과물의 실체, 신문 무료 배포 배경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여론조사업체는 현재 폐업신고된 상황이다.
그런데 해당 언론사는 이 사건 발생 후 독자 확보를 위한 통상적인 홍보지 배포행위라고 밝혀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또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측이 ‘30억원 후보사퇴 매수설’을 제기한 무소속 장동훈 후보를 상대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일 현 후보측 관계자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사실 확인에 주력했다.
경찰은 이번 주 증거 검토와 함께 주변 인물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피고발인인 장 후보 조사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제로 후보자 매수사건이 있었는지, 아니면 허위사실 공표나 후보자 비방인지를 놓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와 함께 부재자를 대상으로 ‘특정후보를 찍어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우편으로 다량 살포된 사건에 대해서도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한 증거자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이에 앞서 지난달 초 A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난 후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된 선거사무원 B씨를 이달 12일 구속했다.
검찰은 이어 최근 A예비후보 부인에 대해서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벌인 가운데 혐의를 부인하는 부분에 대해 보강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그런데 B씨 등은 제주시내 식당에서 자원봉사자 17명에게 10만원씩 모두 170만원을 지급하고, 85만원 상당의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됐다.
문의 제주지검 757-1954, 제주경찰청 798-3246.
김재범 기자kimjb@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