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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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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추진 조직 확대...중앙 절충력 강화

신공항 추진 조직 확대...중앙 절충력 강화

by 제주일보 2012.06.18

道, 사무관 1명 추가 배정...현행 1개 담당서 2개 담당으로 체제 개편제주특별자치도가 조직 확대를 통해 신공항 건설 조기추진을 위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사무관(5급) 1명을 추가 배정해 기존 1개 담당체제인 신공항건설추진단을 2개 담당체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에 신설이 추진되는 ‘항공지원담당’은 현재 진행 중인 ‘제주공항개발 사전 사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토대로 신공항 조기 건설의 타당성논리 개발을 통해 중앙 절충과 범도민 역량 결집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는 제주 신공항 조기 건설이 도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정부를 설득할 논리 개발과 중앙 절충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실제 제주도는 지난 3월 완료된 ‘제주 신공항 개발구상 연구용역’을 통해 제주공항의 현황과 미래 항공수요를 분석해 제주공항이 정부 예상보다 6년 앞선 오는 2019년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는 등 제주지역 공항개발의 당위성을 명확히 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제주 신공항 개발구상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대안에 대한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해 ‘제주공항개발 사전 사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신공항 조기 건설이 도내 최대 현안인 만큼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근거 마련과 함께 제주지역 공항개발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에 조직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 보고서에 대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담조직인 ‘심의관실’을 설치하고 여기에 사무관(5급) 1명을 추가로 배정키로 했다.

문의 제주도 정책기획관 710-2251.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