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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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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도시.뮤지엄컴플렉스.아덴힐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고시된다

영어교육도시.뮤지엄컴플렉스.아덴힐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고시된다

by 제주일보 2012.06.25

국제자유도시심의위 통과...아덴힐은 조건부 가결제주영어교육도시와 제주뮤지엄컴플렉스, 제주아덴힐리조트 조성사업이 제주투자진흥지구로 확정, 고시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에서 제주영어교육도시 및 제주뮤지엄컴플렉스 조성사업 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이 원안대로 가결 처리됐다.

이와 함께 제주아덴힐리조트 조성사업도 조건부로 심의를 통과해, 조만간 이들 3개 사업이 투자진흥지구로 공식 지정·고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주투자진흥지구는 모두 27개로 늘어나게 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이하 JDC)가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 379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영어교육도시에는 오는 2015년까지 총 1조7800억원이 투입되며 국제학교와 외국인교육기관, 영어교육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JDC는 올해 말까지 도시기반 공사를 완료하고 민자 유치를 통해 국제학교 12개교, 외국인교육기관, 주거·상업시설 등을 건설해 2017년까지 인구 2만2000명이 거주하는 정주형 영어교육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한림읍 금악리 일대에 5만89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제주뮤지엄컴플렉스 사업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다. 뮤지엄컴플렉스에는 올해 말까지 총 227억원이 투자되며, 그리스.이집트 문명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박물관을 갖춘 전문휴양시설이 조성된다.

제주아덴힐리조트 조성사업은 조건부로 심의를 통과했다. 국제도시심의회는 일자리 창출 효과와 생산유발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를 거쳐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토록 했다.

한림읍 금악리 일대 29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제주 아델힐리조트 사업에는 2013년 3월까지 총 2490억원이 투자되며 휴양콘도미니엄과 커뮤니티센터, 멤버스클럽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제주도는 영어교육도시와 뮤지엄컴플렉스 조성사업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투자진흥지구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또 아덴힐리조트도 사업자 측으로부터 보완계획을 제출받아 재검토 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고시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될 경우 법인세와 소득세, 취·등록세, 재산세 등이 일정 기간 면제되고 공유수면사용료,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초지조성비 등이 감면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민자 유치 등 해당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주의 향토산업과 수출산업, 신성장 동력산업, 마이스산업, IT·BT산업 등으로 지구 지정 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 투자유치과 710-3363.
강재병 |kgb91@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