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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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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7대 자연경관 선정 관련 의혹 감사 실시

감사원, 7대 자연경관 선정 관련 의혹 감사 실시

by 제주일보 2012.06.29

7월 2일부터 5일간 道.제주관광공사 대상으로 이뤄져감사원이 내달 2일부터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들에 대해 직접 감사에 나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감사원은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신청한 공익감사 청구 사항 중 일부 사항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제주도가 7대 경관 선정사업을 진행하면서 투입한 소요경비 및 예산 지출 내용, 절차의 정당성 여부 ▲행정전화비 납부 및 예산지출 정당성 여부 ▲공무원 동원 및 동원의 위법 또는 공공사무 저해 여부 ▲표주계약 내용 및 이면계약 존재 여부와 정당성 여부 ▲투표 기탁금 모금 독려의 정당성과 기탁금 사용의 타당성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3월 직원 4명을 제주로 파견해 세계 7대 자연경관과 관련한 공익감사 청구가 감사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벌였고,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

이 과정에서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과 정보정책과 등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통신비 내역과 예비비 집행절차, 근무시간 중 공무원 동원 여부 등 기초자료를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참여환경연대를 비롯한 제주지역 7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월 7일 감사원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번 감사원의 직접 감사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들이 해소될 수 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의 제주도 감사위원회 710-6101.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