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부의장에 한영호.방문추 의원 선출
제주도의회 부의장에 한영호.방문추 의원 선출
by 제주일보 2012.07.04
상임위원장 및 의원 배정 확정...위원회 정수 조정 등 '밀실 야합' 비판도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확정됐다.
제주도의회는 2일 오후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부의장으로 한영호 의원(새누리당, 서귀포시 성산읍)과 방문추 의원(민주통합당·비례대표)을 각각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은 안창남(민주통합당, 제주시 삼양·봉개·아라동), 행자위원장은 김용범(민주통합당,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복지안전위원장은 신영근(새누리당, 제주시 화북동), 환경도시위원장은 하민철(새누리당, 제주시 연동을), 문화관광위원장은 안동우(통합진보당, 제주시 구좌면·우도읍, 농수축·지식위원장은 김희현(민주통합당, 제주시 일도2동 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교육위원회도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문석호 교육의원(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정방·중앙·천지·서홍·대륜·대천·중문·예래동)을 후반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새누리당에서는 고정식 의원(제주시 일도2동 갑)을, 민주당에서는 김명만 의원(제주시 이도2동 을)을 각각 추대했다.
하지만 이번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여야 3당은 일부 위원회 의원 정수를 조정키로 합의해 ‘밀실 야합’, ‘고무줄 의회’라는 지적이 불거지고 있다.
여야는 현행 7명인 행자위의 의원 수를 1명 줄이고, 6명인 농수축.지식위를 1명 추가해 7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늘어난 자리에는 새누리당 의원을 배정키로 했고, 조례 또는 규칙을 개정해 상임위 정수 조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결국 도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자위는 줄이고, 지역구 챙기기가 수월한 농수축.지식위 의원 수를 늘렸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와 관련해 모 당 원내대표는 “주민들과 가장 접촉이 많은 위원회가 농수축.지식위이기 때문에 각 당에서 선호하는 의원이 많다”며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의회 741-2222.
강재병 |kgb91@jejunews.com
제주도의회는 2일 오후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부의장으로 한영호 의원(새누리당, 서귀포시 성산읍)과 방문추 의원(민주통합당·비례대표)을 각각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은 안창남(민주통합당, 제주시 삼양·봉개·아라동), 행자위원장은 김용범(민주통합당,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복지안전위원장은 신영근(새누리당, 제주시 화북동), 환경도시위원장은 하민철(새누리당, 제주시 연동을), 문화관광위원장은 안동우(통합진보당, 제주시 구좌면·우도읍, 농수축·지식위원장은 김희현(민주통합당, 제주시 일도2동 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교육위원회도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문석호 교육의원(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정방·중앙·천지·서홍·대륜·대천·중문·예래동)을 후반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새누리당에서는 고정식 의원(제주시 일도2동 갑)을, 민주당에서는 김명만 의원(제주시 이도2동 을)을 각각 추대했다.
하지만 이번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여야 3당은 일부 위원회 의원 정수를 조정키로 합의해 ‘밀실 야합’, ‘고무줄 의회’라는 지적이 불거지고 있다.
여야는 현행 7명인 행자위의 의원 수를 1명 줄이고, 6명인 농수축.지식위를 1명 추가해 7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늘어난 자리에는 새누리당 의원을 배정키로 했고, 조례 또는 규칙을 개정해 상임위 정수 조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결국 도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자위는 줄이고, 지역구 챙기기가 수월한 농수축.지식위 의원 수를 늘렸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와 관련해 모 당 원내대표는 “주민들과 가장 접촉이 많은 위원회가 농수축.지식위이기 때문에 각 당에서 선호하는 의원이 많다”며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의회 741-2222.
강재병 |kgb91@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