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해외 홍보사무소...실효성 제고 방안 절실
늘어나는 해외 홍보사무소...실효성 제고 방안 절실
by 제주일보 2012.12.06
관광 9곳·투자 2곳·수출 2곳 운영, 예산도 막대...'미니영사' 역할 수행해야관광·투자·수출 관련 해외 홍보사무소들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 현지 홍보사무소들이 기대만큼 효과를 올리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있다.
이에 따라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관광 관련 해외 홍보사무소는 베이징, 상하이, 선양, 광저우,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나고야 등 모두 9곳이다.
관광 홍보사무소는 지난해 선양과 광저우, 올해 나고야에 신설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원되는 예산도 늘어나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13억2000만원이 집행됐다. 관광 홍보사무소는 한국관광공사 현지 지사에 입주해 있으며 직원은 모두 1명씩이다.
제주도는 또 지난해부터 중국 상하이와 충칭에 투자유치 홍보사무소를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각 사무소에는 각각 1명의 직원 파견돼 있으며 현재까지 반영된 예산은 4억67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수출과 관련해 올해 10월 중국 베이징에 제주홍보관을 마련했고, 오사카에 전시판매장을 설치했다. 베이징 홍보관에는 2016년까지 총 19억3100만원, 오사카 전시판매장에는 2014년까지 12억94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관광과 투자 유치,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사무소 설치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이들 홍보사무소들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일본 오사카 등은 분야별로 홍보사무소가 제각각 운영되고 있어 이들 사무소들의 협력 방안도 요구되고 있다.
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무소속·제주시 이도2동 갑)은 “분야별, 부서별로 홍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불분명하다”며 “각 사무소 직원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 지, 취지대로 관광객 유치, 잠재 투자자 발굴, 현지 투자시장 조사, 수출 판로 개척, 바이어 발굴 등의 업무를 충분히 감당해 수 있는 지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창수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은 “현지 사무소는 제주의 ‘미니영사’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들 사무소의 역할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타켓 시장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문의 제주도의회 741-2222.
이에 따라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관광 관련 해외 홍보사무소는 베이징, 상하이, 선양, 광저우,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나고야 등 모두 9곳이다.
관광 홍보사무소는 지난해 선양과 광저우, 올해 나고야에 신설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원되는 예산도 늘어나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13억2000만원이 집행됐다. 관광 홍보사무소는 한국관광공사 현지 지사에 입주해 있으며 직원은 모두 1명씩이다.
제주도는 또 지난해부터 중국 상하이와 충칭에 투자유치 홍보사무소를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각 사무소에는 각각 1명의 직원 파견돼 있으며 현재까지 반영된 예산은 4억67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수출과 관련해 올해 10월 중국 베이징에 제주홍보관을 마련했고, 오사카에 전시판매장을 설치했다. 베이징 홍보관에는 2016년까지 총 19억3100만원, 오사카 전시판매장에는 2014년까지 12억94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관광과 투자 유치,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사무소 설치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이들 홍보사무소들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일본 오사카 등은 분야별로 홍보사무소가 제각각 운영되고 있어 이들 사무소들의 협력 방안도 요구되고 있다.
강경식 제주도의회 의원(무소속·제주시 이도2동 갑)은 “분야별, 부서별로 홍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불분명하다”며 “각 사무소 직원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 지, 취지대로 관광객 유치, 잠재 투자자 발굴, 현지 투자시장 조사, 수출 판로 개척, 바이어 발굴 등의 업무를 충분히 감당해 수 있는 지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창수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은 “현지 사무소는 제주의 ‘미니영사’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들 사무소의 역할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타켓 시장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문의 제주도의회 741-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