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케이블카사업 예정자 지정 결정 30일 연장
비양도 케이블카사업 예정자 지정 결정 30일 연장
by 제주일보 2013.02.05
제주도, 신중한 검토 필요해 1차 연장...찬반 논란 지속 불가피3년만에 재개되는 비양도 관광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사업예정자 지정 결정이 한 달 더 연장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라온랜드㈜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제출한 ‘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개발사업 예정자 지정 신청’을 검토한 결과 보다 충분한 점검이 필요해 사업예정자 지정 여부 결정을 30일 더 연장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비양도 관광케이블카는 다음달 중순께 최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지난달 24일까지 제주도와 행정시 등 22개 부서에서 비양도 케이블카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했지만 보다 신중하고 충분한 검토를 위해 처리 기한을 연장했다”며 “사업예정자 신청에 대해서는 30일 내에 결론을 내려야 하지만 1차에 한 해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온랜드㈜는 이에 앞서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한림읍 협재리와 비양도를 잇는 길이 1952m 규모의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제주도에 제출, 2010년 3월 제주도의회에서 심의 보류된 이후 3년 만에 사업 재추진을 본격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비양도 케이블카에 대한 찬반 논란은 또 다시 재현되고 있다.
실제 협재·금능·비양도 주민들은 지난달 말 제주도를 방문해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될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마을총회에서 결정됐고, 제주 서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양도 케이블카는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마을 내부에서도 여전히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환경단체들은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우근민 도정 초기 비양도 케이블카에 대한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해 놓고 이제 와서 정책 판단을 유보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사업자로서의 결격 사유가 있는 지, 사업이 적정한 지 등에 대해 검토해야 할 부분도 많고, 도민들의 관심도 많아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라온랜드㈜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제출한 ‘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개발사업 예정자 지정 신청’을 검토한 결과 보다 충분한 점검이 필요해 사업예정자 지정 여부 결정을 30일 더 연장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비양도 관광케이블카는 다음달 중순께 최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지난달 24일까지 제주도와 행정시 등 22개 부서에서 비양도 케이블카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했지만 보다 신중하고 충분한 검토를 위해 처리 기한을 연장했다”며 “사업예정자 신청에 대해서는 30일 내에 결론을 내려야 하지만 1차에 한 해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온랜드㈜는 이에 앞서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한림읍 협재리와 비양도를 잇는 길이 1952m 규모의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제주도에 제출, 2010년 3월 제주도의회에서 심의 보류된 이후 3년 만에 사업 재추진을 본격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비양도 케이블카에 대한 찬반 논란은 또 다시 재현되고 있다.
실제 협재·금능·비양도 주민들은 지난달 말 제주도를 방문해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될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마을총회에서 결정됐고, 제주 서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양도 케이블카는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마을 내부에서도 여전히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환경단체들은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우근민 도정 초기 비양도 케이블카에 대한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해 놓고 이제 와서 정책 판단을 유보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사업자로서의 결격 사유가 있는 지, 사업이 적정한 지 등에 대해 검토해야 할 부분도 많고, 도민들의 관심도 많아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