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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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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담 밭' 세계농어업유산자원으로 등재될까

'제주 돌담 밭' 세계농어업유산자원으로 등재될까

by 원지애 기자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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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돌담밭'을 올해 안에 FAO 세계농어업유산 자원으로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2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의해 국가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조치 일환이다.

이와 관련해 중앙정부의 FAO GIAHS 등재준비위원회 위원과 일본, 중국, 싱가폴 관계관 등 25명이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간 현장보전 실태 및 등재신청에 따른 자문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 완도군 청산면 구들장 논과 함께 오는 5월에 있을 일본 도쿄 포럼에서 FAO 세계농어업유산자원에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위한 방문이다.

방문 첫날인 27일은 구좌읍 하도리 해안도로변 돌담 밭과 환해장성, 해녀 불턱, 원담 등과 성산읍 시흥리 소재 두산봉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돌담 밭을 현지답사한 후 제주돌문화 공원을 둘려 봤다.

또한 둘째날인 오늘(28일)는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준비한 '' 신청서류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최근(2011년) 세계농어업유산으로 등재한 '일본 사도 따오기 공생농법'의 등재 경험을 전수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와함께 제주발전연구원 강승진 박사가 의 특징, 제주돌담 밭과 식량·생태환경과의 관계, 자연경관, 사회문화적 가치와 미래 보전·활용계획 등에 대한 주제 발표 이어졌다.
원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