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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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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없는 한라산 정착 '총력전'

산불 없는 한라산 정착 '총력전'

by 제주일보 2013.03.14

봄철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없는 한라산 정착을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종합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나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라산관리사무소는 또 산불 취약지인 윗세오름 주변과 탐방로 등 5개소에 산물 감시원 11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세동산과 방아오름, 성판악 1800고지 등 한라산 고지대 3곳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산불 감시에 집중하는 한편 산불진화장비 14종 742점에 대한 점검과 배치를 완료했다.

제주소방방재본부(본부장 김홍필)도 화재취약 요소를 제거하고 소각 행위에 대한 안전 지도와 각 지역별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에게 소각행위는 반드시 행정시 생활환경과에 허가를 받도록 하고, 위반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진기욱 한라산관리사무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물론 연중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라산에 찾을 때에는 인화물질을 아예 가지고 오지 말고 담배를 피우려고 해서도 안된다”며 탐방객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 한라산국립공원 713-9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