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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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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관행 탈피 수자원 행정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

“잘못된 관행 탈피 수자원 행정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

by 조아라 기자 2015.08.13

‘25년까지 유수율 83%, 도전역 하수처리구역 확대…신규 지하수 106천톤 개발 대체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에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감사위원회의 지적사항 등을 받아들이고 과거 답습행정에서 탈피, 상하수도 등 수자원 행정을 전면적으로 혁신함으로써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천하여 도민 편익을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자원본부는 우선 과거 관행을 탈피한 목표 중심의 유수율제고를 위해 구역별 관망정비 및 관로 유지관리시스템을 갖춰 실시간 누수를 관리한다. 또한 유수율 제고사업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해 국비보조 외에 자체재원을 마련 매년 400억원, 2025년까지 3,934억원을 투입해 유수율을 전국평균 수준의 83%까지 향상시킴으로서 생산비용 1,161억원 절감, 신규 지하수 106천톤 개발 대체한다.

이와 함께 장래 용수수요에 대비한 안정적 상수원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광역 및 공업용수 기본계획”에 포함된 광역상수도 4단계 사업(40천톤/일 개발)을 2020년까지 개발을 완료하는 등 2025년까지 총 2,033억원(국비 1,016억원, 지방비 717억원, 원인자부담금 300억원)을 투입, 110천톤의 신규 수원을 개발하고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절감된 106천톤을 신규수원 개발로 대체, 용수수요에 대응한다.

수자원본부는‘25년까지 하수처리장 용량을 142,500톤/일 증설하고 신설되는 5만톤 규모의 하수처리장은 제주시 지역에 설치할 계획으로 사람과 환경이 공생하는 선진도시를 지향하는 차원에서 처리장 입지는 전국 최초로 공모방식으로 선정, 유치마을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민이 요구하는 특색사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때 마다 넘치는 하수중계펌프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합류식관로를 우·오수 분류식화로 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2025년까지 9,870억원을 투입해 1,733㎞를 정비함으로써 중계펌프장에서 오수가 넘치는 현상을 해결하고 지하수오염 방지는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소요되는 재원은 하수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국비 70%, 지방비 30%를 충당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품질 모든 생활용수 공급은 상수도 우선 공급원칙에 따라 공급하고 공익목적의 공공시설이 아닌 경우에는 사설 지하수 허가를 엄격히 제한,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지하수 오염원 전수조사와 전국최초로 지하수 수질을 4등급 등으로 구분해 수질등급에 따른 관리를 수행하고 현행 저지대 위주로 지정된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을 중산간 지역까지 확대 지정해 관리하는 등 현행 수량위주의 지하수 관리체계에서 수량·수질관리체계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지하수 관리체계를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자원본부장은“관행적으로 잘못처리하고 있는 업무는 없는지를 자체적으로 면밀히 점검하고 업무를 혁신하는 계기로 삼아 강도 높은 개선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수자원본부 750-7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