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환경오염신고 '자동차 매연' 가장 많아

환경오염신고 '자동차 매연' 가장 많아

by 제주일보 2012.10.16

제주시, 9월까지 접수 806건 중 412건 정비.개선 조치제주시가 환경신문고와 전화 등을 통해 환경오염 신고를 제보 받은 결과 자동차 매연에 대한 제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접수된 자동차 매연과 관련한 환경민원은 806건으로, 이들에 대한 점검 안내 결과 265대는 배출 기준 이내, 147대는 매연 과다 차량으로 판정돼 개선·정비를 받도록 했다.

또한 102대는 다른 시·도 차량으로 판명돼 이첩했고, 나머지는 번호가 상이한 것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해 자동차 매연 과다 정비·점검 차량은 412대에 달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296대과 비교할 때 40% 증가한 것이다.

이는 올해 개최한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행사로 매연 과다 차량 정비 안내를 강화한데다 시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주시는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매연 자동차를 목격할 경우 국번 없이 128번이나 녹색환경과(728-3135)로 신고하면 해당 자동차가 매연 기준을 초과한 경우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에 제주시종합경기장 자동차등록사업소 앞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올해도 720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가용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시 환경보호담당 728-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