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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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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 3명 중 한 명은 전과 경력

청소년 범죄 3명 중 한 명은 전과 경력

by 제주일보 2012.10.19

청소년 범죄자 셋 중 한 명은 전과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기윤 의원(새누리당·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 현재 제주에서 검거된 18세 이하 청소년 범죄자는 694명으로 집계됐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행이 263명으로 가장 많고, 절도 252명, 강력범 29명 등이다.
이 가운데 전과가 없는 경우가 전체의 64.7%(449명)이며, 1범 13.7%(95명), 2범 이상 21.6%(150명)이다.

이에 따라 올해 범행을 저지른 청소년들 가운데 셋 중 한 명은 과거 한 차례 이상, 다섯 중 한 명은 두 차례 이상 범죄 경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령대별로는 16~17세 323명, 14~15세 220명, 18세 147명, 14세 미만 4명이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대학에 진학하기 전 연령에 속하는 19세 미만 청소년인데도 전과 경력이 많다는 것은 단순 실수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 상습범 대열로 들어서기 시작한 것”이라며 “비행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선도 대책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처벌의 종류도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의 강기윤 의원실 02-788-2004.

김재범 기자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