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특별재난지역 선포하라”
“가뭄, 특별재난지역 선포하라”
by 원지애 기자 2013.08.21
제주지역 농민단체들 제주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0개 농민단체가 지난 20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고문삼)를 비롯한 20개 농민단체는 지난 20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마른장마가 이어지면서 고온과 폭염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크게 확산되는 등 제주농업은 엄청난 고통 속에서 파탄위기에 직면해 있다 며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해 정부차원의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들은 또 “저수지의 물이 말라붙어 이미 중산간 지역 마을에 농업용수는 고사하고 식수마저도 격일제로 단수조치가 이행되고 있고일부지역에서는 농업용수마저 끊겨 농가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며 “으로 농작물이 말라죽거나 싹이 트지 못하고 심지어는 감귤나무마저 말라죽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제주지역 농작물 자체가 폐작 될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다고 호소햇다.
실제로 제주도가 농작물 피해상황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제주시 구좌읍지역과 서귀포시 성산읍지역 등 당근만 하더라도 1,552ha 파종면적에서 약 576ha가 으로 인해 발아가 제대로 안 돼 다시 파종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으로 조사됐고양배추와 브로콜리마늘감자 등 월동채소 파종 및 정식작업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재배되고 있는 콩참깨밭벼고구마는 생육부진으로 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며감귤의 경우에도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아 말라죽거나 생육이 저하돼 올해 산 노지감귤의 크기가 가장 작은 ‘1번과’가 대량으로 생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제주 농민들은 “이러한 물 부족사태는 극심한 에 따른 자연재해라고 볼 수 있으나더욱 큰 문제는 에 따른 특별한 대책이 없다는 점에서 국민의 생명수인 물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한 정부와 행정당국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고문삼)를 비롯한 20개 농민단체는 지난 20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마른장마가 이어지면서 고온과 폭염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크게 확산되는 등 제주농업은 엄청난 고통 속에서 파탄위기에 직면해 있다 며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해 정부차원의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들은 또 “저수지의 물이 말라붙어 이미 중산간 지역 마을에 농업용수는 고사하고 식수마저도 격일제로 단수조치가 이행되고 있고일부지역에서는 농업용수마저 끊겨 농가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며 “으로 농작물이 말라죽거나 싹이 트지 못하고 심지어는 감귤나무마저 말라죽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제주지역 농작물 자체가 폐작 될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다고 호소햇다.
실제로 제주도가 농작물 피해상황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제주시 구좌읍지역과 서귀포시 성산읍지역 등 당근만 하더라도 1,552ha 파종면적에서 약 576ha가 으로 인해 발아가 제대로 안 돼 다시 파종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으로 조사됐고양배추와 브로콜리마늘감자 등 월동채소 파종 및 정식작업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재배되고 있는 콩참깨밭벼고구마는 생육부진으로 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며감귤의 경우에도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아 말라죽거나 생육이 저하돼 올해 산 노지감귤의 크기가 가장 작은 ‘1번과’가 대량으로 생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제주 농민들은 “이러한 물 부족사태는 극심한 에 따른 자연재해라고 볼 수 있으나더욱 큰 문제는 에 따른 특별한 대책이 없다는 점에서 국민의 생명수인 물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한 정부와 행정당국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