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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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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14년 노인복지분야 1,594억원 지원

도, 2014년 노인복지분야 1,594억원 지원

by 원지애 기자 2013.12.30

올해보다 512억 증가… 기초노령연금 사업등 지원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인대학 · 대학원 교육기간 연장
저소득노인대상, 틀니·보청기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4년 노인복지분야에 올해보다 512억원이 증가한 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예산 8,152억원(도 전체예산의 24.02%) 중 19.6%를 차지하는 것이다.
노인복지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내년 하반기부터 변경되는 기초노령연금(기초연금)사업에 올해보다 약 384억원이 증가한 917억원을 지원해 약 5만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드리게 된다.

노인장기요양 급여지원 사업에도 올해보다 약 14억원이 증가한 220억원을 지원하고, 80세 이상 어르신 장수수당 지원사업에는 7억원이 증액된 54억원을 투입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 및 경로당 신·증축, 기능보강 사업 등에 올해보다 약 36억원 증가한 총 8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홀로사는 어르신 돌봄사업에 10억원이 증액된 33억원,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기능보강사업에 24억원이 증액된 5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014주요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2014년 7월부터 기존 ‘기초노령연금’ 제도가 ‘기초연금’ 제도로 변경됨에 따라, 현행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소득하위 70%) 중 90%는 월20만원을 수령하고, 나머지 10%는 국민연금 수급액에 따라 10만원~20만원 범위 내에서 수령하게 된다.

어르신들의 노후소득 보장과 사회참여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도 크게 확대된다. 2014년에는 사업비 88억원을 투입, 올해 3,076명 보다 1,238명이 증가한 4,31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드릴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노인대학, 대학원 교육기간도 연장된다. 노인대학은 1년에서 2년과정으로, 노인대학원은 2년에서 3년과정으로 각각 1년씩 연장운영 되며, 이를 위해 올해보다 약 2억2천만원이 증액된 4억4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저소득노인을 대상으로 틀니 및 보청기 지원사업도 시작된다. 틀니의 경우 7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 어르신들에게 본인부담금의 50%인 25만원을 지원하고, 보청기의 경우 70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요비용 전액(34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자치도 관계자는 “2014년 노인복지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어르신들이 각종 복자시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