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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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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자 ‘제서’와 감귤 ‘상도조생’ 우수 품종상 도전

제주도 감자 ‘제서’와 감귤 ‘상도조생’ 우수 품종상 도전

by 원지애 기자 2014.02.10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 … 1심 통과 파란불 전망
▲ 병에 강한 제주 감자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에서 개발한 감자 으로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감자 는 세계 최초로 원형질체 융합이라는 BT기법을 이용하여 육성한 제주지역 감자 재배 시 문제가 되는 더뎅이병에 강한 품종이다.

1999년 부터 감자 새품종 개발에 착수한 이후 2008년 더뎅이병 저항성 품종 (濟署, Jeseo)를 육성해 2011년 4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됐다.

이후 종자 보급을 위해 농산물원종장에서 수경재배를 통해 미니씨감자를 생산해 지금까지 120㏊를 보급하고 있는 품종이다.

감귤 은 1996년 좌좌목온주 가지변이에서 처음 발견하여 2006년 직무 육성한 이후, 2011년 9월 종묘 생산판매신고를 마치고 2013년 12월에 품종보호 등록된 품종이다.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은 지난해로 9회째 진행되면서 지금까지 제주에서는 2012년에 양파 싱싱볼 품종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 지금까지 가장 높은 훈격 이었다.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 3차 종합심사 등 엄격한 검정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현재 두 품종 모두 서류심사를 통과했고, 올 10월까지 현지심사와 종합심사때까지 2개 품종이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고 훈격은 대통령상으로 3천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개발자에게 인센티브도 부여하는 대한민국 종자 관련 시상 중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