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티투어버스 10월까지 연장 운행
제주시티투어버스 10월까지 연장 운행
by 제주일보 2012.05.25
양 방향 운행-코스 조정-신형 차량 대체 등 보완책 마련이달 말로 시범운행이 종료되는 제주시티투어버스가 오는 10월까지 연장 운행된다.
특히 시범 운행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대폭 개선하기로 해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주시는 24일 오후 제주시티투어버스 2차 시범운행 평가보고회를 열고 탑승객 저조로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제주시티투어버스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1차 시범 운행한 결과 1일 평균 이용객이 56명에 불과했다.
더욱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2차 시범운행에서는 ▲3월 31명 ▲4월 43명 ▲5월 50명 등 1일 평균 40명에 그쳐 1차 때보다도 이용실적이 저조했다.
이 때문에 지난 80여 일간 적자액이 2175만8000원에 달하는 등 갈수록 적자 폭이 커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시는 이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시티투어버스가 관광지에 꼭 필요한 수단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운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10월말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 등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까지 ▲현행 한 방향 운행을 양방향으로 운행 ▲입석식 버스를 좌석식 신형 차량으로 대체 ▲탑승인원이 저조한 오후시간대 운행횟수 감축 ▲운행코스 조정(사려니숲길 중간종점과 삼다수 숲길 추가) 등 시범 운행에서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티투어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사각지대였던 인터넷, 선박, 게스트하우스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남수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서울·부산 등에서도 시티투어버스가 정착할 때까지 2, 3년이 소요됐다”며 “관광지에 필요한 인프라이기 때문에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티투어버스는 국제적 관광지에 걸맞은 관광교통 수단을 제공하고, 오름 등반과 숲길 걷기 등 도민 건강을 위한 교통 편의 차원에서 도입됐다.
오전 8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오후 5시까지 2대가 투입돼 제주시내 관광지 등 19개소를 운행하고 있다.
문의 제주시 교통행정과 710-3190.
홍성배 |andhong@jejunews.com
특히 시범 운행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대폭 개선하기로 해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주시는 24일 오후 제주시티투어버스 2차 시범운행 평가보고회를 열고 탑승객 저조로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제주시티투어버스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1차 시범 운행한 결과 1일 평균 이용객이 56명에 불과했다.
더욱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2차 시범운행에서는 ▲3월 31명 ▲4월 43명 ▲5월 50명 등 1일 평균 40명에 그쳐 1차 때보다도 이용실적이 저조했다.
이 때문에 지난 80여 일간 적자액이 2175만8000원에 달하는 등 갈수록 적자 폭이 커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시는 이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시티투어버스가 관광지에 꼭 필요한 수단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운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10월말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 등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까지 ▲현행 한 방향 운행을 양방향으로 운행 ▲입석식 버스를 좌석식 신형 차량으로 대체 ▲탑승인원이 저조한 오후시간대 운행횟수 감축 ▲운행코스 조정(사려니숲길 중간종점과 삼다수 숲길 추가) 등 시범 운행에서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티투어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사각지대였던 인터넷, 선박, 게스트하우스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남수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서울·부산 등에서도 시티투어버스가 정착할 때까지 2, 3년이 소요됐다”며 “관광지에 필요한 인프라이기 때문에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티투어버스는 국제적 관광지에 걸맞은 관광교통 수단을 제공하고, 오름 등반과 숲길 걷기 등 도민 건강을 위한 교통 편의 차원에서 도입됐다.
오전 8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오후 5시까지 2대가 투입돼 제주시내 관광지 등 19개소를 운행하고 있다.
문의 제주시 교통행정과 710-3190.
홍성배 |andhong@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