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올레길에서 만나는 가수 혜은이

올레길에서 만나는 가수 혜은이

by 원지애 기자 2014.02.24

산지천 일대 '감수광' 흐르는 문화올레길 조성
▲ 제주의 삼다 돌, 바람, 여자와 제주의 말(馬)을 형상화 - 바람에 나부끼는 여인의 얼굴형과 머릿결, 돌 그리고 말(馬)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제주섬을 상징하는 기초석 위에 설치 표현.

제주도의 올레길에서 ‘감수광’의 주인공 가수 혜은이를 만날 수 있게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레코스인 제주시 산지천 분수광장이 제주출신 국민가수 혜은이의 생가터(제주시 일도1동 1340) 인근이어서 이 일대를 지날 때 ‘감수광’을 비롯한 헤은이의 히트곡들을 들을 수 있도록 뮤직박스 및 국민 애창곡 ‘감수광 노래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미술가 김해곤 화가가 디자인한 이 노래비는 ‘감수광’ 노래 가사가 새겨져 있으며, 뮤직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서 올레길 여행객들이 지날 때 저절로 노래가 흘러나오게 된다.

뮤직박스에는 국민 애창곡 ‘감수광’을 비롯해 ‘열정’, ‘당신은 모르실거야’, ‘당신만을 사랑해’, ‘진짜진짜 좋아해’, ‘뛰뛰빵빵’, ‘제3한강교’, ‘파란나라’ 등 혜은이 히트곡 8곡이 수록되어 들을 수 있다.

노래비 옆에는 올레 여행객들이 음악을 들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혜은이의 프로필이 적힌 표지판도 설치됐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올레 11코스가 지나가는 대정읍 하모리의 육군 제1훈련소 군예대 건물터 인근 산이물공원에 ‘삼다도소식 노래비’와 ‘뮤직벤치’를 설치하고, 제1훈련소 창설 63주년이 되는 오는 3월 21일에 맞춰 제막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