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추자도·우도에 내과 중심 전문의사 채용 된다

추자도·우도에 내과 중심 전문의사 채용 된다

by 원지애 기자 2014.03.05

감기고혈압 등 내과질환 발생률 높아…

의료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도서지역인 추자도우도에 내과 중심 전문의사가 채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추자우도) 주민들이 주요 질병 발생사항 조사결과 감기, 고혈압, 외상, 요통, 소화불량 등 순으로 외과보다 내과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보건지소를 보건소 수준으로 의료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자우도 보건지소에는 각각 외과전문의(2), 치과(1), 한의과(1) 등 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나 도서지역의 특수성으로 주로 응급환자 중심의 외과전문의사가 1년단위로 배치돼 내과, 가정의학과 분야 진료가 소외됐었다.

앞으로는 도서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내과 중심의 전문 진료를 위해 5억3200만원을 투자해 일반진료실을 내과진료실과 외과진료실(기존)로 분리 운영하는 등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를위해 오는 3월 중에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하고, 내과진료실 운영에 따른 제반 시설 확충과 장비를 오는 4월에 보강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감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