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9회 제주포럼, 오는 28일 개막

제9회 제주포럼, 오는 28일 개막

by 원지애 기자 2014.05.14

회 제주포럼

‘새로운 아시아 설계’ … 50여개국 4000명 참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제 종합포럼인 제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약칭 ‘제주포럼’)이 (수)부터 30일(금)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열릴예정이다.
주특별자치도·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제주포럼은21세기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시아가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와 화합속에 공동번영의 방안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대주제를 '새로운 아시아 설계(Designing New Asia)'로 정했다.
주평화연구원 산하 제주포럼 사무국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이번 제주포럼은 외교부 등 32개 기관이 참여한 6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세계 50여개국에서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의제선정위원회(Agenda Council)를 꾸려서 분야별 핵심 의제를 발굴해온 이번 포럼은 세계지도자 세션과 2개의 특별세션을 비롯소주제를 ▲평화(외교 · 안보) 20개 ▲경제 ·경영 14개 ▲지역개발 개 ▲문화 8개 ▲환경 6개 ▲여성 3개 세션 등으로 다양화했다.

이는 다방면의 글로벌 현안을 포함아시아와 한반도 등의 이슈 내지 관심사를 심층적으로 다룸으로써 평화 브랜드 위에 번영을 추구하는 키워드로 제주포럼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제주포럼에는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 총리살람 파야드 전 팔레스타인 총리리자오싱 중국 공공외교협회장(전 외교장관)한승수 전 총리 등이 개회식 기조연설과 세계지도자 세션에서일극체제에서 다극 체제로의 광범한 세력전이가 이뤄지고 있는 세계사적 전환기를 맞아특히 동아시아에서 어떻게 갈등을 치유하고 협력을 견인해 평화 R 경제 공동체를 일궈나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비전과 처방의 큰 그림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30일 오전의 특별세션에서는 미국 20대 기업 최초의 여성 CEO이자 '세계 최고의 여성 기업인''실리콘밸리의 여제' 등으로 불리던 휴렛 팩커드(HP)의 전 회장 칼리 피오리나(Carly Fiorina)가 직접 나서 '기업가 정신과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강연한 후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대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밖에도 이번 포럼에는 환경문화여성 관련 세션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제주포럼에서는 제주 관련 세션이 모두 12개에 달해제주지역의 주요 아젠다에 글로벌 시각이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