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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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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하수 수질 ‘양호’

제주 지하수 수질 ‘양호’

by 원지애 기자 2014.05.20

휘발성 물질, 농약 성분 검출 안돼 …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에서는 제주도 전역 지하수의 수질특성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기위해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계절 및 연도 변화는 물론 지역별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수질변화 특성에 기초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수질보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매년 지하수 102개소(동부·서부 26개소, 남부·북부 25개소)를 대상으로 갈수기(3월), 풍수기(7월) 및 최고수위(10월) 등 총 3회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차 수질모니터링을 위해 지난 3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102개 지하수 관정에 대해 총 23개 항목을 분석했다.

지하수 102개 관정에 대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유해성분인 휘발성 물질이나 농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2013년 3회에 걸쳐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와 거의 변화가 없는 수질상태를 보였다.

지하수 오염지표 항목으로 사용하고 있는 질산성질소의 검출농도 및 지역별 농도 분포를 살펴보면 전체 평균값은 2.1 ㎎/L로서 한 수질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해수침투 여부를 파악하는데 지표항목으로 사용되는 염소이온의 검출 농도와 지역별 분포를 보면, 전체 평균값은 11.5 mg/L로 먹는물수질기준(250 mg/L)보다 훨씬 낮은 값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