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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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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유해 13구 신원 확인

제주 4·3유해 13구 신원 확인

by 원지애 기자 2014.07.15

미확인 유해, 새로운 개인식별 방법 이용 확인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4.3희생자의 구에 대한 신원이 새로운 유전자 검사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사업소는 서울대학교 법의학연구소 이숭덕 교수팀과 업무협약해 신원 미확인 유해에 대한새로운 개인식별 방법(SNP방식)을 이용한 유전자 검사결과 구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시범검사(SNP방식)로 2구의 유해에 대한 신원이 확인되는 등 새로운 개인식별 방법(SNP방식)에의한 유효성이 검증됐다.

이에따라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6월말까지 19구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구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1구에 대한 검사비용은 약 1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새로운 검사방법을 개발한 유전체 빅데이타 전문업체(디엔에이링크 대표 이종은)에서 유가족 데이터 검사분의 개인식별칩(AccuID? chip)을 무상으로 지원해 줌으로서 1억원의 사업비로 19구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구에 대한 신원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2006년부터 2011년 까지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발굴된 396구 중 87구에 대한 신원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