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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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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극성,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모기극성,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by 조아라 기자 2014.08.11

일본뇌염매개모기 전체 모기의 50%이상각별한 주의 요구

제주특별자치도는 무더워가 시작되면서 5월 이후 모기채집수가 예년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 빨간집모기) 비율도 지난 5월 26일 처음 채집된 후 계속 높아지고 있어 도민들에게 예방접종은 물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하는 한편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이상을 차지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주택가 주변 물웅덩이늪지대공동주택 정화조 등에 대한 유충제거 및 하천복개천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에 대해 모기제거를 위한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고특히 6월부터는 213개 민간자율반과 12개 보건소 방역반을 투입해 주택가 등에 주야간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제주도 보건당국은 8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내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불가피하게 야외 활동시에는 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팔긴바지 착용 등)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대상 아동 중 지금까지 개인 접종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빠른 시일내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의한 급성 중추신경계 감염 질환으로 7일~14일 동안 잠복해 고열두통현기증구토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심할 경우 의식장애경련혼수에 이르며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