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恩光衍世, 은혜의 빛이 온세상에 퍼지다

恩光衍世, 은혜의 빛이 온세상에 퍼지다

by 조아라 기자 2014.08.11

김만덕기념관 전시 밑그림 완성…3층 높이의 복합전시관 오는 12월 30일 준공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최초의 성공한 여성 CEO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제주여성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대정신으로 선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김만덕기념관의 전시 밑그림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김만덕기념관의 전시는 전시 설계 및 제작·설치업체에서 공모 제안된 전시 내용을 토대로 지난 4월 25일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전시 자문위원회에서 월 1회 자문회의를 거쳐 구체화됐다.

‘은광연세은혜의 빛이 온 세상에 퍼지다’를 전시 주제로 관람 동선을 따라 3층의 상설전시관과 2층의 나눔명상관 및 나눔실천관을 거쳐 1층의 나눔문화관 등 층별 스토리라인을 구성했다.

3층 상설전시관에는 ‘은혜로운 빛을 만나다’라는 소주제로 ‘의인 김만덕만덕정신 도전만덕정신 나눔은혜로운 빛 김만덕김만덕 기념사업빛을 잇는 사람들’의 존에서 영정유품기록물 등을 통해 김만덕의 일생 스토리에서 도전과 나눔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2층 나눔명상관에서는 ‘은혜로운 빛을 받들다’라는 소주제로 ‘은혜의 빛’ 존에서 김만덕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나눔실천관에서는 ‘은혜로운 빛을 따르다’라는 소주제로 ‘빛다득 폭낭빛자람마을빛누리광장빛이음마을’의 존에서 세상을 바꾸는 나눔의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다.

마지막 1층의 나눔문화관에서는 ‘은혜로운 빛이 퍼지다’라는 소주제로 나눔 커뮤니티 활동과 재능 기부의 문화가 퍼지는 열린 나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8월 말 경에 설계도서 검토를 거쳐 전시 자문위원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김만덕기념관은 제주시 건입동 1164번지 일대 금산생태공원 앞에 지상 3층 건축연면적 2,932.38㎡의 규모로 오는 12월 30일 준공해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유물을 단순히 전시하는 정적인 기념관이 아니라 봉사와 기부 및 나눔 문화 등 21세기 시대정신과 연계된 살아 움직이는 기념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