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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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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확 달라진다

"빠르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확 달라진다

by 제주특별자치도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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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노선개편·환승시설 설치 등 806억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노선개편, 환승시설 설치 등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한다.

'제주대중교통 개편계획'에 따르면 빠르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위해 지선, 간선, 순환형 버스 노선체계 개편 급행 노선제를 신설해 운영한다. 또 마을버스 도입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환승 정류장(센터, 주차장) 설치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운영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대중교통보조금 제도 개편, 시내·외 버스요금 체계 개선,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제주형 교통카드 도입, 공영버스 지방공기업 설립 검토, 대중교통 품질평가제 도입 등을 추진한다.

이용자 중심의 친환경 대중교통을 위해서는 '수요자 응답형 Call Bus' 운영, 관광객 맞춤형 대중교통 도입,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버스종합정보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도청 2층 회의실에서 도버스운송사업조합, 버스업체, 자동차노조와 대중교통체계개편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시내외 버스 노선체계를 지선·간선·순환형 등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 ▷시내외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도에서 행사하되, 참여업체와 협의해야 하며 참여업체의 권리가 최대한 보장되도록 할 것 ▷운송수입을 투명화하고 적정운송원가를 산정해 운송수입에 따라 지원하는 새로운 대중교통보조금 제도 도입 ▷운수종사자의 보수, 근로여건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며,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이다.

또 ▷환승센터를 설치할 경우 차고지 시설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 ▷버스업계·운수 종사자 노조에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사역에 참여하며 세부사항 이행에 동참할 것 ▷대중교통 체계개선 및 운영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제도 마련 ▷용역 결과에 따라 도민이 공감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중재기구 설치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버스업체 등과 함께 노선체계 개편 등 16개 과제에 대한 연구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2015년 말까지 도출하고 2016년 상반기 인프라 시설, 도민 홍보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16년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까지 대중교통체계 개편이 완성되면 지난 2012년 기준 18.9%에 그쳤던 버스 분담율이 22%대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의)교통체계개선팀 710-4810.
<제주특별자치도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