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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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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역 특산종 '남방큰돌고래' 기초생태 연구

제주해역 특산종 '남방큰돌고래' 기초생태 연구

by 제주교차로 2015.01.09

해양수산연구원, 종보전 추진 연구로드맵 수립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해역에 서식하는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기초생태를 연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에 많이 부각되고 있는 는 120여 개체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래류 중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나다. 국제적인 보호종으로서 현존하는 돌고래류 중 가장 작은 무리로 평생 제주도 주변에서만 회유하므로 종보전 연구 및 보호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지금까지 이 고래에 대한 연구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서 부분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제주연안 특산종에 대한 종보전 관리를 위해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 제주연안에 출현하는 에 대한 생태 및 생활사를 추적 조사하고, 보호대상 해양생물 조사기본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인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종보전 추진을 위한 연구로드맵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이 연구가 마무리되면 돌고래를 이용한 생태교육장과 생태관광 등에 활용이 가능해짐으로써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함께 멸종위기 해양생물 보호지역이라는 환경제주의 브랜드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제주도 주변해역은 를 비롯해 상괭이, 은행이빨부리고래, 샛돌고래, 밍크고래, 뱀머리돌고래 등이 다양하게 계절적 회유를 한다"며 "현재 고래생태관광은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는 울산을 중심으로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고래관광 시 조우율(만날 수 있는 비율)이 세계적으로 50% 미만, 동해안 지역 30% 내외인데 비해 제주지역 는 70%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연구원은 고래류 연구에 이어 바다거북 등 제주해역 보호대상 해양생물에 대한 종보전 및 보호관리를 위해 생태조사 연구비 3억원 및 종보전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용역비 7억원 등 총 10억원의 국비지원을 신청,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해양수산연구원 710-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