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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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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가지 즐거움이 생기는 마을 '낙천리'

아홉가지 즐거움이 생기는 마을 '낙천리'

by 조아라 기자 2014.12.15

제2회 전국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한경면 장려상 차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제2회 지역공동체 우수사례에『아홉가지 즐거움이 생기는 마을 』를 주제로 발표한 결과,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발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군별 제출된 것 중 17개 우수마을 또는 단체를 우선 선정해 선정된 마을에서 발표하며 제주도에서는 (오원국 리장)가 선정됐다.

한경면 는 테마관광지가 하나도 없으며, 자랑거리 없는 낙후된 마을에서 2002년 농촌전통테마 마을사업을 시작해 자체 토지를 확보 후 2007년 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의자공원사업을 시작해 2009년 1,000개의 의자공원을 조성한 마을이다.

금년에도 수학여행 감소 등의 큰 이슈가 있었지만 4만 명 이상 체험객이 방문했고, 의자와 연못을 주제로 매년 농촌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등 마을을 널리 홍보 함으로서 지역에서 생산 되는 브로콜리, 밀감, 토마토 등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로 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 한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마을단위 사업과 관련해 중앙 단위 각종 응모 및 발표 대회에서 여러마을들이 우수한 성적을 올렸으며 그 결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한국 농촌 건축대전에서 대상과 행복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부분 금상을 수상한 표선면 가시리와 우수상에 서귀포시와 신흥2리, 선흘1리가 선정돼 사업비와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마을사업을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 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창조하고 발전이 가능한 마을로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원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지역균형발전과 710-4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