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지구 인구유입...시장 선점 위해 금융기관 둥지 틀어
이도2지구 인구유입...시장 선점 위해 금융기관 둥지 틀어
by 제주일보 2012.03.02
현재 금융기관 6곳, 보험사 7곳 입점...증권사도 가세제주시 이도2지구에 인구가 유입되면서 금융기관이 속속 둥지를 틀고 있다.
이도2동은 아파트단지 입주와 다세대 주택건설 붐에 힘입어 지난해만 3000여 명이 불어나 인구가 4만5315명에 이르고 있다.
탐라중학교 신설과 함께 신흥 상권이 형성되면서 금융권도 앞다퉈 입점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NH농협 이도지점 개점에 이어 제주은행은 지난 6일 이도뉴타운지점을 개설했다.
제주은행이 지점을 개설한 것은 2006년 노형뉴타운지점에 이어 6년 만이다. 제주시농협도 지난해 1월 남광양지점을 신설했다.
제2금융권인 신협과 새마을금고도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주새마을금고 이도지점이 문을 연 데 이어 지난달 제주중앙신협은 삼도2동에 있던 본점을 이도2지구로 옮겼다.
여기에 삼다신협이 신축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호남새마을금고는 부지를 확보해 놓았다.
옛 세무서사거리에는 기업은행 제주지점이 자리를 잡았으며, 오는 4월 현대증권 제주지점도 이곳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보험업계도 새로운 영업시장 개척을 위해 둥지를 틀었다. 동부화재, 동양생명, 신한생명, 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가 한 빌딩 내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이도2동과 이도택지개발지구에 점포를 낸 금융기관은 6곳, 보험사사는 7곳에 이르며, 증권사 1곳은 입점 예정에 있다.
신도시에서 고객 확보에 따른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통장 개설자와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오픈행사와 함께 신규 고객 우대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이 나부끼고 있다.
제주중앙신협 관계자는 “자산 750억원, 조합원 1만2000명을 거느린 본점을 이도지구로 옮긴 것은 인구 유입과 대한 장래를 내다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도2동과 신제주 이전을 놓고 저울질 하던 현대증권 제주지점은 구도심 고객을 흡수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이도2동으로 낙점했다.
금융권에선 이도2지구에 이어 아라지구개발이 마무리되면 인구 2만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영업 개척과 시장 선점을 위한 포석으로 ‘이도2지구’에 점포를 개설하고 있다.
강진호 이도2동장은 “지난해부터 학원과 상가, 다세대주택이 조성되면서 신흥 상권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기관들이 입주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시 이도2동 728-4490.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이도2동은 아파트단지 입주와 다세대 주택건설 붐에 힘입어 지난해만 3000여 명이 불어나 인구가 4만5315명에 이르고 있다.
탐라중학교 신설과 함께 신흥 상권이 형성되면서 금융권도 앞다퉈 입점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NH농협 이도지점 개점에 이어 제주은행은 지난 6일 이도뉴타운지점을 개설했다.
제주은행이 지점을 개설한 것은 2006년 노형뉴타운지점에 이어 6년 만이다. 제주시농협도 지난해 1월 남광양지점을 신설했다.
제2금융권인 신협과 새마을금고도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주새마을금고 이도지점이 문을 연 데 이어 지난달 제주중앙신협은 삼도2동에 있던 본점을 이도2지구로 옮겼다.
여기에 삼다신협이 신축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호남새마을금고는 부지를 확보해 놓았다.
옛 세무서사거리에는 기업은행 제주지점이 자리를 잡았으며, 오는 4월 현대증권 제주지점도 이곳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보험업계도 새로운 영업시장 개척을 위해 둥지를 틀었다. 동부화재, 동양생명, 신한생명, 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가 한 빌딩 내에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이도2동과 이도택지개발지구에 점포를 낸 금융기관은 6곳, 보험사사는 7곳에 이르며, 증권사 1곳은 입점 예정에 있다.
신도시에서 고객 확보에 따른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통장 개설자와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오픈행사와 함께 신규 고객 우대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이 나부끼고 있다.
제주중앙신협 관계자는 “자산 750억원, 조합원 1만2000명을 거느린 본점을 이도지구로 옮긴 것은 인구 유입과 대한 장래를 내다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도2동과 신제주 이전을 놓고 저울질 하던 현대증권 제주지점은 구도심 고객을 흡수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이도2동으로 낙점했다.
금융권에선 이도2지구에 이어 아라지구개발이 마무리되면 인구 2만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영업 개척과 시장 선점을 위한 포석으로 ‘이도2지구’에 점포를 개설하고 있다.
강진호 이도2동장은 “지난해부터 학원과 상가, 다세대주택이 조성되면서 신흥 상권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기관들이 입주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시 이도2동 728-4490.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