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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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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항 연계도로 국고지원 이뤄질까

제주항.공항 연계도로 국고지원 이뤄질까

by 제주일보 2012.03.26

제주시, 833억 규모 내년 국고보조 신규사업 발굴제주시가 연초부터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국고보조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한 결과 지금까지 59개 사업에 833억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

이들 신규 사업에는 지역 여건상 정부의 예산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벌써부터 반영 여부가 주목된다.

제주시는 26일 내년도 국고보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이들 발굴사업에 대한 세부 설득논리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까지 발굴된 국고보조 신규 사업비는 국비 432억2200만원, 지방비 398억7800만원 등 833억원 규모로, 이는 올해 편성된 364억6700만원보다 468억3300만원 늘어난 것이다.

이들 사업 가운데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제주항 연계도로(임항로) 확장사업(64억원)과 제주국제공항 연계도로 개설사업(60억원)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의 기본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정부의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검정콩, 검정깨 등을 향토산업으로 육성하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이 빚은 블랙진미사업(6억원)’과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조천읍 동백동산 탐방안내소 조성사업(14억3000만원)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들불축제장 기반시설 확충(20억원), 협재유원지 연계 개발(20억원), 애월해안도로 관광자원 조성(20억원), 애월듭 전통순대 복원(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제주시는 지금까지 확정된 사업 외에도 다음 달 초까지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한 후 내년도 정부 부처 사업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중앙 절충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제주시 예산담당 728-2231.
홍성배 |andhong@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