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기 개선됐지만...업종별 명암
기업경기 개선됐지만...업종별 명암
by 제주일보 2012.03.29
한은 제주본부 조사 결과 관광 관련 비제조업 호전세 뚜렷, 제조업 미미올 들어 위축세를 보이던 도내 기업경기가 이달 들어 호전세를 나타냈으나 관광업과 제조업 등 업종별로 명암이 엇갈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도내 226개 업체를 대상으로 3월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89로 기준치(100)를 밑돌았으나, 지난 달(74)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매출 BSI(2월 89→3월 92)도 3포인트 올라 매출 증가 기업 비중이 소폭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채산성 BSI(83→84)는 1포인트 상승해 소폭 개선 추이를 나타냈다.
이 같은 기업 경기 호전세는 관광 성수기 등으로 음식.숙박 등 관광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 및 채산성 개선에 따른 것으로, 이로 인해 관광 관련 비제조업과 제조업간 체감경기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업황 BSI를 보면 비제조업(74→90)은 관광 관련 업종의 호조세에 힘입어 한달 새 16포인트 상승한 반면 제조업(76→78)은 2포인트 오르는데 그쳐 대조를 보였다.
매출 BSI도 비제조업(89→92)은 3포인트 상승했으나 제조업(89→81)은 7포인트 감소, 업종별 명암이 엇갈렸다.
다음 달 업황 전망 BSI에 있어서도 비제조업(87→92)이 관광 성수기 기대감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제조업(85→81)은 4포인트 하락하면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23%)이 우선 꼽혀 최근 유가 급등 등에 따른 생산비 부담 가중을 호소하는 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쟁 심화’(22%), ‘내수 부진’(17%), ‘인력난.인건비 상승’(15%), ‘자금 부족’(7%) 등의 순이었다. 문의 한은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720-2514.김태형 |kimth@jejunews.com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도내 226개 업체를 대상으로 3월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89로 기준치(100)를 밑돌았으나, 지난 달(74)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매출 BSI(2월 89→3월 92)도 3포인트 올라 매출 증가 기업 비중이 소폭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채산성 BSI(83→84)는 1포인트 상승해 소폭 개선 추이를 나타냈다.
이 같은 기업 경기 호전세는 관광 성수기 등으로 음식.숙박 등 관광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 및 채산성 개선에 따른 것으로, 이로 인해 관광 관련 비제조업과 제조업간 체감경기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업황 BSI를 보면 비제조업(74→90)은 관광 관련 업종의 호조세에 힘입어 한달 새 16포인트 상승한 반면 제조업(76→78)은 2포인트 오르는데 그쳐 대조를 보였다.
매출 BSI도 비제조업(89→92)은 3포인트 상승했으나 제조업(89→81)은 7포인트 감소, 업종별 명암이 엇갈렸다.
다음 달 업황 전망 BSI에 있어서도 비제조업(87→92)이 관광 성수기 기대감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제조업(85→81)은 4포인트 하락하면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23%)이 우선 꼽혀 최근 유가 급등 등에 따른 생산비 부담 가중을 호소하는 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쟁 심화’(22%), ‘내수 부진’(17%), ‘인력난.인건비 상승’(15%), ‘자금 부족’(7%) 등의 순이었다. 문의 한은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720-2514.김태형 |kimth@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