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노형 2차 아이파크 평균 분양가 '902만3000원'

노형 2차 아이파크 평균 분양가 '902만3000원'

by 제주일보 2012.04.04

道, 3일 심사위 열고 결정...역대 최고가 기록 경신최근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노형 2차 아이파크’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902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이 신청한 노형 2차 아이파크 분양가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역대 도내 아파트 중 최고 분양가로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아라 아이파크’의 평균 분양가인 3.3㎡당 730만2400원에 비해 172만600원(23.6%) 높은 가격이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이 당초 분양가 심의 신청 과정에서 제시한 평균 분양가인 3.3㎡당 983만9000원 보다도 81만6000원이 하락한 수치다.

분양가심사위는 최근 제주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됐다는 여론 등을 의식해 격론을 벌인 끝에 물가 상승률과 건축비 상승률 등을 감안해 최종 분양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애시 당초 현대산업개발측의 제안가가 터무니없이 높았다”며 “택지 매입가 등을 감안해 심의위들이 적정하게 책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노형 2차 아이파크’ 아파트는 제주시 노형동 노형도시개발 2지구 14-8블록에 15층, 2개동 규모로 건축된다.

이 아파트는 공급면적 110㎡(전용면적 84㎡) 84가구, 공급면적 139㎡(전용면적 115㎡) 90가구 등 모두 174가구로 구성된다.

문의 제주도 건축지적과 710-2691.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