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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한국공항 먹는샘물 취수량 증량 동의를"

제주상의 "한국공항 먹는샘물 취수량 증량 동의를"

by 제주일보 2012.05.11

현승탁 회장, 도의회 찾아 오충진 의장 등에 건의문 전달...공식 요청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11일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취수량 증량 신청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동의해줄 것을 건의했다.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를 방문, 오충진 의장(민주통합당.서귀포시 서홍.대륜동) 및 김태석 환경도시위원장(민주통합당.제주시 노형동 갑)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제주상의는 건의문에서 “제주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을 하고 있는 한국공항㈜는 지역에서 먹는 샘물 사업을 비롯해 제주민속촌박물관, 제동목장, 제주공항 지상조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공항은 1984년부터 제주의 먹는 샘물을 대한항공과 10여 개 외국항공사의 기내 음용수로 제공하는 등 제주 지하수의 우수성과 청정 이미지를 홍보해 국내 생수 시장을 개척하는 데에도 나름대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량 허용은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제주도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측면과 함께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보장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증량에 동의해줄 것을 도의회에 공식 요청했다.

현 회장은 이와 관련해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량 허용은 유기적으로 대한항공 및 제주도 관광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한진그룹과 제주도가 함께 동반 성장해온 역할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의 제주상의 757-2164.
김태형 |kimth@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