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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전력판매수익 도외 유출 사실이 아니다.

풍력발전 전력판매수익 도외 유출 사실이 아니다.

by 제주뉴스24 2012.05.29

도, 시민단체 주장 324억원 풍력개발이익 95.4% 외부 유출은 사실과 다르고 독점개발 주장 현실성 없다 반박

제주도에서 시민단체가 주장한 풍력발전 전력판매수익 도외 유출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23일 개최된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일부 시민단체가 지난해 풍력발전에 따른 전력판매수익 324억 8천만원 중 95.4%가 도외로 유출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도에서 내놓은 것은먼저 통계상의 오류가 있다며 2011년 전력판매 수익 추정에서 kwh당 판매단가를 220원과 150원을 혼용사용하고 있어 자료를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들었다.
둘째, 개발이익을 판단하는 관점에 오류가있다고개발이익은 투자비, 유지관리비, 제세공과금 등을 제외하여야 하는데도 이를 포함하여 부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어 육상풍력의 경우 시설비는 메가와트(MW)당 30억원이 소요되고 개발이익은 10~15년 후에 발생한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자본투자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의 자립을 간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민간단체의제주에너지공사가 풍력발전을 독점개발 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대규모 자본이 투자(100㎿ × 30억원 = 3,000억원)되는 풍력발전개발에 금융기관 차입이나 공채발행 등을 통하여 추진한다면 결국 도민들의 재정적 부담만 가중 시킬 것이기 때문에 도가 직접투자를 않더라도 에너지공사가 개발권을 투자하여 지분을 확보하는 등 도민의 재정적 부담 없이 도민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