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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53만7000~57만5000t

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53만7000~57만5000t

by 제주일보 2012.05.31

감귤관측조사위 등 1차 생산예상량 조사 결과...적정 생산량 58만t보다 적어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은 53만7000~57만5000t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고성보)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가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 동안 도내 458개 감귤원을 대상으로 1차 노지감귤 생산예상량 관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이 생산예상량은 지난해 최종 생산량 54만9000t 보다는 다소 많으나 적정 생산량 58만t에 비해서는 적은 양이다.

화엽비(묵은 잎 1개당 꽃의 비율)는 도 전체 0.96개로 지난해 0.97개와 비슷하고 적정치인 0.7과 비교할 때는 137% 수준이다.

올해 꽃이 피기 시작한 때는 5월 13일로 지난해보다는 2일, 2010년보다는 8일 빨랐으나 평년보다는 3일 정도 늦은 것으로 조사됐다.

꽃이 만개한 시기도 5월 17일로 2010년이나 지난해보다는 5일 빨랐으나 평년보다는 1일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이 큰 이상 이변이 없는 한 적정 수준이하 일 것으로 전망하고 감귤당도 1브릭스 향상을 위한 적기 열매솎기, 토양피복재배, 물 관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8월 하순에 감귤 착과율을 조사, 2차 생산예상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760-7553

<김승종 기자>kimsj@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