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4·3평화문학상 당선작 선정
제3회 제주4·3평화문학상 당선작 선정
by 조아라 기자 2015.03.06
회 제주4·
시 「무명천 할머니」, 소설「2세대 댓글부대」
시 「무명천 할머니」, 소설「2세대 댓글부대」
▶소설 부문 「2세대 댓글부대」(장강명, 서울 거주)
▶시 부문 「무명천 할머니」(최은묵, 대전 거주) 회 제주4·평화문학상 당선작이 선정됐다. 제주4·평화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택)는 지난 2월 26일 본심사를 실시해 시 부문 「무명천 할머니」(최은묵, 대전 거주), 소설 부문 「2세대 댓글부대」(장강명, 서울 거주)를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시 당선작 「무명천 할머니」는 4·의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살았던 할머니의 신산한 삶을 바탕으로 제주의 4·과 제주의 바람과 제주의 바다를 제주의 가락에 담아 잔잔하면서도 끝이 살아 있는 언어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예년에 비해 작품의 수준이 고루 향상됐고, 당선작은 문학의 보편성과 4·문학상의 특수성을 고루 갖춘 기념비적(記念碑的)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소설 당선작 「2세대 댓글부대」는 현재 저변으로 확대된 인터넷저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정치권력이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그것의 하수인으로 살다 결국 용도 폐기되는 낙오자들의 참혹한 조건을 사실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소위 댓글정치가 지닌 대중조작의 폭력성을 다뤘다. 심사위원들은 작가의 경쾌하고 날렵한 문체, 이야기를 밀고 나가는 힘, 치밀한 취재가 바탕이 된 현장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폭력을 드러내어 궁극적으로 평화를 소망케 하는 작품성에 당선의 영광을 안겼다.
시상식은 별도 일정에 의해 추후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조만간 공식 출판을 통해 독자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문의)제주4·평화재단 72-410.
시 당선작 「무명천 할머니」는 4·의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살았던 할머니의 신산한 삶을 바탕으로 제주의 4·과 제주의 바람과 제주의 바다를 제주의 가락에 담아 잔잔하면서도 끝이 살아 있는 언어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예년에 비해 작품의 수준이 고루 향상됐고, 당선작은 문학의 보편성과 4·문학상의 특수성을 고루 갖춘 기념비적(記念碑的)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소설 당선작 「2세대 댓글부대」는 현재 저변으로 확대된 인터넷저널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정치권력이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그것의 하수인으로 살다 결국 용도 폐기되는 낙오자들의 참혹한 조건을 사실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소위 댓글정치가 지닌 대중조작의 폭력성을 다뤘다. 심사위원들은 작가의 경쾌하고 날렵한 문체, 이야기를 밀고 나가는 힘, 치밀한 취재가 바탕이 된 현장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폭력을 드러내어 궁극적으로 평화를 소망케 하는 작품성에 당선의 영광을 안겼다.
시상식은 별도 일정에 의해 추후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조만간 공식 출판을 통해 독자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문의)제주4·평화재단 72-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