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동 무 처리 숨통 트이나
제주 월동 무 처리 숨통 트이나
by 제주일보 2012.10.17
육지 무 작황 나빠 생산 격감...월동 무 수급 조절시 고비 넘길 듯 올 여름철 이후 잇따른 태풍 영향 등으로 다른 지방에서 재배되는 가을 무 작황이 나쁜 것으로 파악돼 우려되고 있는 제주산 월동 무 처리에도 한시름을 놓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도내 생산량 증가에 따른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는 출하 시기를 분산하는 수급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6일 농림수산식품부가 파악한 김장채소 수급 동향에 따르면 올해 잦은 비와 3차례에 걸친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가을 무 재배면적은 7453㏊로, 지난해 9748㏊에 비해 24% 줄어들었다.
이는 평년(8064㏊)에 비해서도 8% 감소한 수준이다.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와 초기 생육 부진 등에 따른 작황 부진 여파로 평년 57만3000t의 80%에 그치는 45만9000t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김장철을 앞둬 가을 무 생산이 평년 대비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재배면적 증가로 처리난을 걱정하던 월동 무의 원활한 유통 처리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도내 월동 무 재배면적은 4732㏊로, 작년 4456㏊에 비해 6.2% 늘어나면서 생산량 역시 30만t 안팎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잇따른 태풍 피해로 파종 시기를 놓친 농가에서 불가피하게 월동 무를 집중 재배한데 따른 것으로, 벌써부터 과잉 생산에 따른 처리난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농협과 유통업계 등에서는 김장철 수요와 함께 도내 월동 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육지부 작황을 예의주시해 왔는데, 그나마 작황 부진으로 공급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태풍 직후 일시적으로 급증한 월동 무 파종 면적을 감안할 때 내년 2월을 전후해 물량이 한꺼번에 출하될 경우 처리난을 겪을 수 밖에 없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급 조절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월동 무 처리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육지 작황이 나쁜 것으로 파악돼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게 될 것 같다”면서도 “아직도 변수가 적지 않은 만큼 수급 조절이 확실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문의 농식품부 원예산업과 02-500-2012.
하지만 도내 생산량 증가에 따른 원활한 처리를 위해서는 출하 시기를 분산하는 수급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6일 농림수산식품부가 파악한 김장채소 수급 동향에 따르면 올해 잦은 비와 3차례에 걸친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가을 무 재배면적은 7453㏊로, 지난해 9748㏊에 비해 24% 줄어들었다.
이는 평년(8064㏊)에 비해서도 8% 감소한 수준이다.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와 초기 생육 부진 등에 따른 작황 부진 여파로 평년 57만3000t의 80%에 그치는 45만9000t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김장철을 앞둬 가을 무 생산이 평년 대비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재배면적 증가로 처리난을 걱정하던 월동 무의 원활한 유통 처리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도내 월동 무 재배면적은 4732㏊로, 작년 4456㏊에 비해 6.2% 늘어나면서 생산량 역시 30만t 안팎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잇따른 태풍 피해로 파종 시기를 놓친 농가에서 불가피하게 월동 무를 집중 재배한데 따른 것으로, 벌써부터 과잉 생산에 따른 처리난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농협과 유통업계 등에서는 김장철 수요와 함께 도내 월동 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육지부 작황을 예의주시해 왔는데, 그나마 작황 부진으로 공급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그러나 태풍 직후 일시적으로 급증한 월동 무 파종 면적을 감안할 때 내년 2월을 전후해 물량이 한꺼번에 출하될 경우 처리난을 겪을 수 밖에 없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급 조절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월동 무 처리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나마 육지 작황이 나쁜 것으로 파악돼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게 될 것 같다”면서도 “아직도 변수가 적지 않은 만큼 수급 조절이 확실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문의 농식품부 원예산업과 02-500-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