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렵고...고소득층 풀리고...
저소득층 어렵고...고소득층 풀리고...
by 제주일보 2012.10.29
제주지역 서민가계 생활형편 양극화...빈부 격차 심화 우려
도내 서민가계의 생활 형편이 소득별로 양극화, 저소득층의 생활고(苦)는 가중된 반면 고소득층의 살림살이는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도내 206개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소비자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생활 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4로, 기준치(100)를 밑돌면서 6개월 전에 비해 가계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계층별로는 월소득 100만원 미만(9월 87→10월 80)과 100만~200만원 미만(92→92) 등의 하위 계층에서 현재 생활형편이 나빠지거나 악화 상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저소득층의 생활고가 가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최상위 계층인 400만원 이상(99→104)에서는 기준치를 웃도는 호조세를 보이는가 하면 상위 계층인 300만~400만원 미만(91→98)에서도 호전세가 뚜렷, 고소득층의 생활 형편은 상대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비교됐다.
향후 생활 형편 전망 CSI에서도 최하위 계층인 월소득 100만원 미만(87→77)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최상위 계층인 400만원 이상(105→99)은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적고 기준치에 머물러 빈부 격차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생활 형편 양극화 현상을 반영했다.
특히 현재 경기 판단 CSI에 있어서도 최하위 계층(83→73)이 한달 새 10포인트 급락, 체감경기가 더욱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최상위 계층(73→84)은 11포인트 급등하며 호전된 것으로 조사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현재 서민가계 생활 형편에 있어 월소득 200만원 미만 계층에서는 부정적 인식이 커진 반면 월소득 200만원 이상 계층에서는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지수는 서민가계의 소비심리 및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치(100)보다 작을 경우 평균적인 경기 상황이 6개월 전에 비해 나빠졌음을 의미한다.
문의 한은 제주본부 720-2514.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도내 206개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소비자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생활 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4로, 기준치(100)를 밑돌면서 6개월 전에 비해 가계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계층별로는 월소득 100만원 미만(9월 87→10월 80)과 100만~200만원 미만(92→92) 등의 하위 계층에서 현재 생활형편이 나빠지거나 악화 상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저소득층의 생활고가 가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최상위 계층인 400만원 이상(99→104)에서는 기준치를 웃도는 호조세를 보이는가 하면 상위 계층인 300만~400만원 미만(91→98)에서도 호전세가 뚜렷, 고소득층의 생활 형편은 상대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비교됐다.
향후 생활 형편 전망 CSI에서도 최하위 계층인 월소득 100만원 미만(87→77)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최상위 계층인 400만원 이상(105→99)은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적고 기준치에 머물러 빈부 격차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생활 형편 양극화 현상을 반영했다.
특히 현재 경기 판단 CSI에 있어서도 최하위 계층(83→73)이 한달 새 10포인트 급락, 체감경기가 더욱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최상위 계층(73→84)은 11포인트 급등하며 호전된 것으로 조사돼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현재 서민가계 생활 형편에 있어 월소득 200만원 미만 계층에서는 부정적 인식이 커진 반면 월소득 200만원 이상 계층에서는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지수는 서민가계의 소비심리 및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치(100)보다 작을 경우 평균적인 경기 상황이 6개월 전에 비해 나빠졌음을 의미한다.
문의 한은 제주본부 720-2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