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행 직항기 운행 중단…관광 타격
일본행 직항기 운행 중단…관광 타격
by 제주일보 2012.11.20
제주와 일본을 연결하는 일부 직항편이 내년부터 잇따라 운항을 중단하면서 일본 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
모 항공사는 제주~오사카 직항노선에 대한 탑승률 저조 등을 이유로 내년 1월 1일부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항공사 측은 해당 노선에 대한 적자폭이 커짐에 따라 1년 6개월여 만에 운항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오사카를 오가는 항공기는 내년부턴 중국 노선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제주~나고야에 직항편을 띄우고 있는 또 다른 항공사도 내년 1월 7일부터 운항 중단에 돌입하면서 일본 관광객 유치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해당 항공사는 내년 1월 7일부터 2월 말까지 187석의 항공기 예약 상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38석을 예약하는 등 탑승률이 20%대로 떨어지면서 한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항공사 관계자는 "제주~나고야 노선은 한·일 양국의 정치·외교적 문제에 냉각 기류가 형성되면서 극심한 예약률 저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2개 항공사가 직항편 운항을 중단하면서 제주기점 일본 노선은 기존 5개에서 3개로 줄어들게 됐다.
잇따른 일본행 운항 중단에 대해 19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국제여행업제2분과위원회(위원장 김대산)는 "단지 탑승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운항 정지를 결정하는 것은 제주도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제주도의 관광 정책에도 반하는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분과위원회는 또 제주 출신 재일동포들이 벌초 등 고향 나들이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사카 노선 운항 중지는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산 위원장은 "오사카 노선은 물론 일본 중부지방의 관문인 나고야 노선까지 운항을 중지할 경우 관광객 유치가 아예 불가능하게 된다"며 "나고야에는 제주관광홍보사무소도 설치됐는 데 이번 조치로 관광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제여행업제2분과위원회 744-5188.
모 항공사는 제주~오사카 직항노선에 대한 탑승률 저조 등을 이유로 내년 1월 1일부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항공사 측은 해당 노선에 대한 적자폭이 커짐에 따라 1년 6개월여 만에 운항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오사카를 오가는 항공기는 내년부턴 중국 노선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제주~나고야에 직항편을 띄우고 있는 또 다른 항공사도 내년 1월 7일부터 운항 중단에 돌입하면서 일본 관광객 유치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해당 항공사는 내년 1월 7일부터 2월 말까지 187석의 항공기 예약 상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38석을 예약하는 등 탑승률이 20%대로 떨어지면서 한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항공사 관계자는 "제주~나고야 노선은 한·일 양국의 정치·외교적 문제에 냉각 기류가 형성되면서 극심한 예약률 저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2개 항공사가 직항편 운항을 중단하면서 제주기점 일본 노선은 기존 5개에서 3개로 줄어들게 됐다.
잇따른 일본행 운항 중단에 대해 19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국제여행업제2분과위원회(위원장 김대산)는 "단지 탑승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운항 정지를 결정하는 것은 제주도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제주도의 관광 정책에도 반하는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분과위원회는 또 제주 출신 재일동포들이 벌초 등 고향 나들이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사카 노선 운항 중지는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산 위원장은 "오사카 노선은 물론 일본 중부지방의 관문인 나고야 노선까지 운항을 중지할 경우 관광객 유치가 아예 불가능하게 된다"며 "나고야에는 제주관광홍보사무소도 설치됐는 데 이번 조치로 관광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제여행업제2분과위원회 744-5188.
